'VNL 강등' 모랄레스 女배구 감독 계약 종료…협회 새 감독 공모

'VNL 강등' 모랄레스 女배구 감독 계약 종료…협회 새 감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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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위 열어 '2+1년' 계약 연장 않기로…VNL서 1승11패 최하위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페르난도 모랄레스(43·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배구협회는 8일 오전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박미희) 회의를 열어 모랄레스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3월 선임된 모랄레스 감독의 임기는 내년 대표팀 시즌 종료일까지로 '2+1년' 계약했다.

올해까지 2년간 성적을 보고 재평가 과정을 거쳐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날 여자경기력향상위원 7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위원 전원의 동의로 모랄레스 감독과 계약 종료를 확정했다.

모랄레스 감독(중앙)의 작전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모랄레스 감독(중앙)의 작전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모랄레스 감독인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여자대표팀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한 점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VNL 강등이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았다.

한국은 VNL에서 1승 11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고, 전체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로 밀리면서 VNL 잔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VNL 마치고 귀국한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모랄레스 감독(오른쪽)
VNL 마치고 귀국한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모랄레스 감독(오른쪽)

[촬영 이동칠]

배구협회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여자배구 대표팀의 재도약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 선임을 위해 공개 채용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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