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총상금 4만 달러)에서 사사하라 유미와 미우라 모모카가 출전한 일본 팀이 우승했다.
25일 한국과 일본, 중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된 경기에서 사사하라와 미우라가 출전한 일본 팀은 9개 홀을 가져가며 상금 1만9천 달러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유현주와 김하늘이 나선 한국이 1만4천400 달러로 2위, 쑤이샹과 미란다 왕이 출전한 중국이 6천600 달러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는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 연결해 대회를 진행했다.
이 경기는 SPO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