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가 3월 막을 올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SAGL은 최근 3년간 5회 이상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정규리그는 3·4월, 5·6월, 7·8월, 9·10월 등 4개 기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7월, 9월, 11월에 네 차례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20일 최종전이 열린다.
당일 대회는 대회별 총 60명, 상설대회는 골프장별, 주차별 총 60명에게 상금을 지급하며 당일 대회 홀인원 달성 시 마제스티 드라이버를 선물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는 스마트스코어 앱 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 선수 등록 후 지역과 일정 등을 선택하면 된다. 26일 오전까지 약 4만7천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