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타자들이 10일 오후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2.2.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마산이 아닌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KBO는 26일 일부 시범경기의 장소와 시간 변경을 알렸다.
3월 9일과 10일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두산의 2군 훈련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SSG 랜더스는 인천 홈 경기 시간을 14일 키움전 오후 6시, 15일 오후 2시, 18일 NC 다이노스전 오후 6시로 변경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에서 벌이는 시범경기도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다른 시범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2024년 KBO 시범경기는 9일부터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치른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면서, 시범경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