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플레이' 매킬로이, DP월드투어서 슬로플레이로 경고받아

'광속플레이' 매킬로이, DP월드투어서 슬로플레이로 경고받아

링크핫 0 379 2025.09.06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구름 관중의 응원을 받는 매킬로이.
구름 관중의 응원을 받는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평소 경기 속도가 빠른 데다 슬로 플레이를 몹시 싫어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대회에서 슬로 플레이로 경고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매킬로이는 5일(한국시간) 아일랜드의 K 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1라운드 도중 경기 진행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경기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경고한 경기위원이 따라다니면서 초시계로 매킬로이의 경기 시간을 측정했다.

매킬로이는 "6번 홀 이후부터는 좀 급하게 쳤다"고 털어놨다.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친 매킬로이는 "내 스윙에는 만족한다"더니 "(경기위원회가) 상식이 없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2만여명의 구름 관중 대부분은 매킬로이를 따라다녔다.

이런 혼잡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매킬로이는 불만을 제기했다.

매킬로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조가 시간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는 걸 알 텐데도 그걸 고려하지 않았다. 관중이 이동하는 걸 기다려야 하고, 현장에는 방송 카메라도 2대나 나와 있어서 그 때문에도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일이 잦았다"고 설명했다.

매킬로이는 "그래도 경기위원과 싸우지 않고 참은 건 잘했다"고 덧붙였다.

나초 엘비라(스페인)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048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2025.09.09 388
60047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2025.09.09 369
60046 MLB닷컴 "애틀랜타, 김하성에게 다년 계약 제안할 수도" 야구 2025.09.09 374
60045 [프로야구전망대] 5연승 SSG, 일정도 돕는다…KIA는 눈물의 6연전 야구 2025.09.09 366
60044 프로야구 LG, PS 진출 확정…10구단 체제 최다 타이 '7년 연속' 야구 2025.09.09 365
60043 프로야구 출범 주도한 이용일 전 KBO 총재 대행, 94세로 별세 야구 2025.09.09 372
60042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이탈리아전 팀 노히터 완승 야구 2025.09.09 377
60041 'VNL 강등' 모랄레스 女배구 감독 계약 종료…협회 새 감독 공모 농구&배구 2025.09.09 547
60040 김민찬·이수민, 제1회 전국중고골프대회 고등 남녀부 우승 골프 2025.09.09 372
60039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09 355
60038 '미국전 득점포' 이동경 "멕시코전도 기회 온다면 좋은 모습을" 축구 2025.09.09 361
60037 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합격 골프 2025.09.09 385
60036 남자배구 대한항공, 네덜란드 대표팀과 맞대결로 실전 경기력↑ 농구&배구 2025.09.09 386
60035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2025.09.09 359
60034 김혜성 타구에 맞은 스가노, 정밀 검진서 '이상 없음' 야구 2025.09.09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