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훈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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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부동산과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에 골프 주니어 육성 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는 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대회 개최, 주니어 골퍼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디딤돌재단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재단 설립 기금은 전액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가 출연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최등규 디딤돌재단 이사장의 아들이며, 한강에셋자산운용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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