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시구한 날,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서 1볼넷(종합)

손흥민이 시구한 날,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서 1볼넷(종합)

링크핫 0 390 2025.08.2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다저스 김혜성, 손흥민과 만남 불발…9월 이후 복귀

다저스 김혜성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의 빅리그 복귀가 9월 이후로 연기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 "김혜성은 확장 로스터(28명)를 적용하는 9월 이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빅리그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활약한 김혜성은 지난 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이달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했다.

김혜성은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여 조기 복귀 분위기가 무르익은 듯했다.

그러나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IL에 있던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복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일찍 불러올릴 필요성이 사라졌고, 확장 로스터 기간에 맞춰 합류시키기로 했다.

김혜성은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볼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이 이날 마이너리그 경기를 뛰면서 우리나라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과 만남은 무산됐다.

손흥민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MLB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김혜성은 손흥민과 특별한 인연이 있기에 아쉬움을 남긴다.

김혜성은 미국 진출을 앞둔 2024년 손흥민의 소속사이자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또한 지난 8일엔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에 입단한 '새 이웃사촌' 손흥민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다저스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같은 지역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730 '끝내기 치고 도망친' 이정후 "예전에 내가 동료들 때린 기억에" 야구 2025.08.30 391
59729 무패 깨진 선두 전북 vs 2연패 8위 울산, 30일 '현대가 더비'(종합) 축구 2025.08.29 422
59728 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으로 5년간 8억9천만원 후원 골프 2025.08.29 451
59727 집 밖에서도 잘 치는 삼성 디아즈, 외국인 최초 50홈런 정조준 야구 2025.08.29 407
59726 'LA 슈퍼스타' 손흥민,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팬들 "쏘니" 환호(종합) 축구 2025.08.29 429
59725 [테크스냅]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리어프리 체험 행사 축구 2025.08.29 443
59724 미국 루이지애나주, 100억원 지원해 LIV 골프 대회 유치 골프 2025.08.29 453
59723 프로배구 컵대회, 13일 여수서 개막…남녀부 16개 팀 경쟁 농구&배구 2025.08.29 427
59722 미국프로야구에 여전히 만연한 금지약물…올해 벌써 14명 적발 야구 2025.08.29 420
59721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축구 2025.08.29 427
59720 6개월 징계 마치고 KPGA 돌아온 허인회 "공백 메우려 욕심내겠다" 골프 2025.08.29 440
59719 2주 만에 또 끝낸 두산 안재석 "기분은 저번 끝내기가 더 좋아" 야구 2025.08.29 410
59718 남자배구 KB손보, 다음 시즌도 홈구장 의정부체육관 사용 불가 농구&배구 2025.08.29 445
59717 2개월만에 KPGA 출전 이태훈, '털썩 샷'에도 버디…1R 6언더파 골프 2025.08.29 452
59716 KPGA 데뷔 18년차 43세 김재호, 동아회원그룹 오픈 1R 선두 골프 2025.08.29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