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지쓰에 1점 차 분패…국내 팀 중 KB만 박신자컵 4강

우리은행, 후지쓰에 1점 차 분패…국내 팀 중 KB만 박신자컵 4강

링크핫 0 394 2025.09.06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명관
이명관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여자농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 막판 추격전을 벌였지만 일본의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져 4강 진출이 불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구단 중에서는 청주 KB가 홀로 준결승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후지쓰에 63-64로 졌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각 조 1, 2위에 주어지는 4강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후지쓰에 무릎을 꿇은 우리은행은 2승 2패, 조 3위로 밀려나 발걸음을 멈췄다.

3승 1패를 쌓은 후지쓰는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조 1위는 후지쓰와 맞대결에서 이긴 사라고사(3승 1패·스페인)다.

B조에서는 청주 KB와 덴소(일본)가 조 1, 2위로 4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열리는 4강에서는 사라고사와 덴소, KB와 후지쓰가 각각 맞붙는다.

김단비
김단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쿼터 한때 18점 차로 밀렸던 우리은행은 쿼터 막판 이명관의 득점과 유승희의 외곽포에 힘입어 41-52로 좁힌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끌어 올리며 역전 기회를 엿봤다.

51-64로 뒤지던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9초를 남기고 김단비의 페인트존 득점을 시작으로 연달아 터진 이명관의 자유투, 박혜미의 3점포를 앞세워 순식간에 6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경기 종료 43초 전엔 유승희의 외곽포로 3점 차를 만들었고 4초 전엔 이명관의 속공으로 63-64,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결국 승리와 연을 맺진 못했다.

우리은행 이명관이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박혜미가 3점포 4개를 포함한 14점을 기록했다.

세키 나나미(12점), 유승희(10점), 김단비(7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분투했다.

후지쓰에서는 후지모토 아키가 15점으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297 리베라토·노시환, 징검다리 투런포…한화, 2.5게임 차 LG 추격 야구 2025.09.18 237
60296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18 267
60295 서정원 청두 감독 "오랜만에 ACL 나와 설레…결과는 아쉬워" 축구 2025.09.18 256
60294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승부 열쇠는 '긴 클럽' 골프 2025.09.18 309
60293 '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김기희 풀타임' 시애틀에 3-1 완승 축구 2025.09.18 291
60292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4-2 두산 야구 2025.09.18 279
60291 KBO, 20일부터 사흘간 아마추어 야구 주간 행사 개최 야구 2025.09.18 275
60290 ACLE 첫승 이끈 강원 구본철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뛰었어요" 축구 2025.09.17 307
60289 '명예의전당' 故유상철 아들 "아버지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 축구 2025.09.17 324
60288 [AFC축구 전적] FC서울 1-1 마치다 젤비아 축구 2025.09.17 308
60287 한화는 7년 만에 가을 야구 확정…8년 만에 PS 꿈꾸는 롯데는? 야구 2025.09.17 316
60286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첫 2루타…3경기 연속 안타 야구 2025.09.17 320
60285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10-6 kt 야구 2025.09.17 316
60284 배구연맹 "컵대회 여자부 21일 개최…외국인·초청팀은 불참" 농구&배구 2025.09.17 352
60283 한국전력, 프로배구 컵대회서 우리카드 꺾고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5.09.17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