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프랑스풍 골프웨어 브랜드인 마틴 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대주 김민주, 그리고 쌍둥이 자매 선수인 김새로미와 김아로미와 후원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KLPGA 투어에 발을 디딘 김민주는 신인 시즌 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작년에는 상금랭킹 44위에 올랐다.
김새로미와 김아로미 자매는 KLPGA 투어에서 유일한 쌍둥이 선수이다.
김새로미는 KLPGA 투어, 김아로미는 주로 드림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이들 3명은 올해 마틴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마틴 골프웨어는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양희영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