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1심 징역 1년·추징

'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1심 징역 1년·추징

링크핫 0 412 2025.09.11 03:22
한주홍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관련자들 유죄…법원 "선량한 선수들 피해…엄중처벌 필요"

기자회견 하는 K리그2 안산 임종헌 감독
기자회견 하는 K리그2 안산 임종헌 감독

(제주=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임종헌 감독이 6일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진행된 '2023 K리그 동계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2.6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프로축구팀에 선수를 입단시켜주는 대가로 뒷돈을 수수한 혐의료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0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감독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천4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산그리너스FC 이종걸 전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6천4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에이전트 최모씨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2천711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표와 금품 제공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최태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축구단 입단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고 특정 선수를 입단시킴으로써 다수의 선량한 선수들이 피해를 보았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 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 재직 당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최씨로부터 4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7월 재판에 넘겨졌다.

프로구단 입단을 시켜주겠다며 선수 1명을 속여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이 전 대표는 2022∼2023년 선수 2명을 입단시키는 대가로 선수 부모와 최씨 등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와 2천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현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458 곽빈, 5이닝 11K 무실점 쾌투…14안타 폭발한 두산, SSG 대파 야구 2025.09.23 296
60457 KBL 신인 드래프트에 46명 참가…얼리 엔트리 14명 '역대 최다' 농구&배구 2025.09.23 313
60456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20년 만에 새 엠블럼 공개 농구&배구 2025.09.23 320
60455 LAFC 체룬돌로 감독 "손흥민은 강렬함과 우수함을 팀에 가져와" 축구 2025.09.23 259
60454 다저스 김혜성, 스넬과 함께 손흥민 경기 찾아가 '찰칵' 축구 2025.09.23 248
60453 MLB 다저스, 구단 최초 시즌 관중 400만 돌파…평균 4만9천537명 야구 2025.09.23 273
60452 "전국 야구장 안전점검서 관리부실 등 문제 확인" 야구 2025.09.23 282
60451 삼성 구자욱, 무릎 인대 염증 진단…"못 뛸 정도는 아냐" 야구 2025.09.23 283
60450 [프로야구전망대] LG vs 한화, 정규리그 1위 놓고 대전서 '최후의 3연전' 야구 2025.09.23 281
60449 [프로야구 인천전적] 두산 9-2 SSG 야구 2025.09.23 269
60448 '3경기 연속골' 손흥민 "꽉 찬 홈구장에서 득점…더 특별해요" 축구 2025.09.23 277
60447 '홀란 6호골' 맨시티, '마르치넬리 극적 골' 아스널과 비겨 축구 2025.09.23 247
60446 '1골 1도움' 손흥민, 3경기 연속골+첫 홈경기 득점…6골 2도움째(종합) 축구 2025.09.23 252
60445 손흥민, 시즌 6호골 폭발…'3경기 연속골+첫 홈경기 득점' 축구 2025.09.23 247
60444 KLPGA 8승 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해설 골프 2025.09.23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