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함께 EA스포츠 FC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FC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우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개최하는 축구 페스티벌은 17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며 기성용, 임상협, 조영욱(이상 FC서울)이 K리그 선수들을 대표해 참가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 보낸다.
참가 신청은 'K리그 킥'(K리그 Kick)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