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vs 이예원, 하나금융 대회서 KLPGA 시즌 4승 선착 경쟁

방신실 vs 이예원, 하나금융 대회서 KLPGA 시즌 4승 선착 경쟁

링크핫 0 290 2025.09.17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4위 이민지도 출전

방신실
방신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나란히 3승을 거둔 방신실과 이예원이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4승 선착 경쟁을 펼친다.

방신실과 이예원은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예선 6천781야드/본선 6천813야드)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시즌 3승씩을 올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방신실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3승 고지를 밟은 뒤 이번 대회에서 2연승과 시즌 4승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그는 이달 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고 이어진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려 최근 기세가 좋다.

방신실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 현재 컨디션과 페이스가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면서 "이번 대회의 핵심 공략 포인트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다. 티샷에 집중해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예원
이예원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예원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3승을 쓸어 담은 뒤엔 주춤하다.

7월 이후엔 톱10에 든 것이 지난달 초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동 5위뿐이다.

이예원은 "샷 감각은 안정적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이를 끌어올리는 데 신경 쓰고 있다"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차근차근 풀어가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즌 2승의 홍정민은 3승 대열 합류를 노리며, 상금 1위 노승희(10억9천418만원)와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503점)는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개인 타이틀 선두 사수에 도전한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스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스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1승씩 수확한 박현경, 배소현, 김민솔, 이동은, 고지우, 고지원 등도 출전하며, 2023년 우승자 이다연, 2022년 챔피언 김수지도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에만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마다솜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마다솜은 "코스 전장이 긴 편이어서 미들·롱 아이언 샷과 중장거리 퍼트가 중요하다"면서 "하반기 시작하고 장염에 걸리면서 컨디션은 조금 떨어졌는데, 샷 감각이 좋아 감각과 체력을 잘 유지하며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랭킹 4위 이민지(호주)는 후원사 주최 대회에 출전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들 외에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왕 이효송,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2025시즌 24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하나로도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303 'ACLE 역전승' 울산 신태용 감독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겼다" 축구 2025.09.18 256
60302 '2홈런' LG 오스틴마저 혀를 내두른 혈투…"너무 힘들었다" 야구 2025.09.18 257
60301 FIFA, 월드컵 예선에 선수 파견한 전 세계 구단에 보상금 지급(종합) 축구 2025.09.18 277
60300 염경엽 LG 감독의 파격 구상 "오지환 좌익수 준비도 고민" 야구 2025.09.18 243
60299 FIFA, 월드컵 예선에 선수 파견한 전 세계 구단에 보상금 지급 축구 2025.09.18 240
60298 한화 폰세, 탈삼진왕·MVP 장담 못 한다…앤더슨 3개 차 추격 야구 2025.09.18 241
60297 리베라토·노시환, 징검다리 투런포…한화, 2.5게임 차 LG 추격 야구 2025.09.18 220
60296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18 247
60295 서정원 청두 감독 "오랜만에 ACL 나와 설레…결과는 아쉬워" 축구 2025.09.18 250
60294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승부 열쇠는 '긴 클럽' 골프 2025.09.18 294
60293 '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김기희 풀타임' 시애틀에 3-1 완승 축구 2025.09.18 278
60292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4-2 두산 야구 2025.09.18 263
60291 KBO, 20일부터 사흘간 아마추어 야구 주간 행사 개최 야구 2025.09.18 258
60290 ACLE 첫승 이끈 강원 구본철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뛰었어요" 축구 2025.09.17 298
60289 '명예의전당' 故유상철 아들 "아버지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 축구 2025.09.17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