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1R 3위…선두와 1타 차

이소미,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1R 3위…선두와 1타 차

링크핫 0 305 2025.09.21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소미의 경기 모습
이소미의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이소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그는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에게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6월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그는 다우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만 컷을 통과했고, 특히 최근 2개 대회에선 연속 컷 탈락했던 터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이소미는 페어웨이를 모두 지키고 그린은 한 번만 놓치는 예리한 샷 감각을 뽐내며 전반 4개, 후반 3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이소미는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최근에 발가락이 아파서 몸 관리에 신경 썼는데 이제 괜찮아졌다. 연습을 많이 한 100m 안쪽 샷으로 오늘 많은 기회를 만들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남은 이틀 제 생각보다 경기가 안 풀리더라도 노력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된다는 자신감이 있는 만큼 남은 이틀도 자신 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9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슈멜젤과 2023년 데뷔한 가쓰는 나란히 8언더파를 몰아치며 첫 승 경쟁에 나섰다.

이소미를 필두로 앨리슨 리, 릴리아 부(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주수빈과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9위(6언더파 65타), 임진희와 안나린, 지은희는 공동 18위(5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김세영은 공동 45위(3언더파 68타), 고진영과 양희영은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66위(2언더파 69타)다.

박성현과 전인지는 공동 86위(1언더파 70타), 윤이나는 공동 129위(2오버파 73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666 MLB 이정후, 팀내 타율 1위·3루타는 리그 3위…2025시즌 마무리 야구 2025.09.30 288
60665 프로농구 대형 선수 연쇄 이동…이승현 "내 빈자리가 느껴지니?" 농구&배구 2025.09.30 276
60664 유럽, 라이더컵 골프대회서 13년 만에 원정 우승 골프 2025.09.30 255
60663 오현규, 경기 종료 직전 극적 결승포…헹크 3연패 위기서 구출 축구 2025.09.30 259
60662 '정우영 교체투입'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와 0-0 무승부 축구 2025.09.30 301
60661 샷 뜨거워진 김민별, 공격 골프 2연패+시즌 첫 우승 도전 골프 2025.09.30 269
60660 필리핀, 2029년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결정 농구&배구 2025.09.30 275
60659 홍명보, 대표팀 '캡틴 논란'에 마침표… "손흥민 잘하고 있다" 축구 2025.09.30 280
60658 화천 KSPO, WK리그 정규리그 우승 확정…2년 연속 정상 등극 축구 2025.09.30 307
60657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30 279
60656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계약 1년 연장…중간평가 통과(종합) 농구&배구 2025.09.30 262
60655 한화 역전 1위 불씨 살린 정우주 "폰세가 저에게 고맙다네요"(종합) 야구 2025.09.30 247
60654 라이더컵 우승 유럽팀 "보고 있나 트럼프"…"보고 있어, 축하해" 골프 2025.09.30 249
60653 축구 국가대표 이태석 '빈 더비'서 오스트리아 리그 데뷔골(종합) 축구 2025.09.30 275
60652 바르사, 소시에다드 잡고 4연승…야말 투입 1분만에 역전골 도움 축구 2025.09.30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