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연장 접전 끝에 LG 제압…4연승 단독 선두

프로농구 SK, 연장 접전 끝에 LG 제압…4연승 단독 선두

링크핫 0 853 2021.10.31 16:26
31일 SK와 LG의 창원 경기 모습. SK 안영준(흰색 유니폼)의 공격 시도.
31일 SK와 LG의 창원 경기 모습. SK 안영준(흰색 유니폼)의 공격 시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4연승 신바람을 내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했다.

SK는 3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8-85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SK는 7승 2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LG는 2승 7패로 1라운드를 마치며 최하위 10위에 머물렀다.

1위와 10위의 맞대결이었지만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이 펼쳐졌다.

SK는 75-74로 1점 앞서던 4쿼터 종료 12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2개 다 넣었더라면 연장에 가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2구째가 불발됐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LG는 4쿼터 종료 0.2초를 남기고 압둘 말릭 아부가 동점을 만드는 덩크슛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31일 SK와 LG 경기에서 SK 최부경(흰색 유니폼)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31일 SK와 LG 경기에서 SK 최부경(흰색 유니폼)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장에서는 82-82에서 SK가 안영준의 속공 2득점과 최준용의 자유투 1개로 종료 1분 32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달아났다.

LG는 이어진 반격에서 서민수의 3점 시도가 불발됐고, SK는 종료 56초 전에 자밀 워니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87-82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LG는 6점 차로 벌어진 종료 11초 전에 이재도의 3점포로 점수 차를 3점으로 줄였으나 이후 공격 기회를 다시 잡지 못하고 3점 차 분패를 당했다.

SK는 워니가 2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준용도 18점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LG는 이관희(29점), 이재도(17점)의 '원투 펀치'가 모처럼 위력을 발휘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35-46으로 11개나 밀린 점이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48 [프로농구 대구전적] 현대모비스 79-70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1.11.01 1003
2047 '99년생 영건' 두산 곽빈, 생애 첫 PS 등판 4⅔이닝 1실점 호투 야구 2021.11.01 982
2046 토트넘, 4개월 만에 산투 감독 경질…후임에 폰세카·콘테 거론 축구 2021.11.01 1500
2045 프로축구 선수 2명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받아 축구 2021.11.01 1169
2044 문체부 장관, WC 1차전 열린 잠실야구장 찾아 '위드코로나' 점검 야구 2021.11.01 995
2043 '위드코로나' 첫날…'취식 허용' 잠실구장엔 오랜만에 치킨 냄새 야구 2021.11.01 928
2042 홍원기 키움 감독 "박병호 4번 배치…많이 고민했다" 야구 2021.11.01 1018
2041 [저녁잇슈]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야구 2021.11.01 1000
2040 이정후 "우승한 강백호 부러워…나는 매일매일 최선을" 야구 2021.11.01 986
2039 '키움전 7홈런' 양석환 "WC 빨리 끝내고, 친정 LG 만나야죠" 야구 2021.11.01 1003
2038 두산 김태형 감독 "곽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던져야" 야구 2021.11.01 1015
2037 K리그1까지 3계단 남은 대전 박진섭 "꿈이 가까워졌네요" 축구 2021.11.01 1130
2036 K리그2 2년 연속 득점왕 부산 안병준 "동료들 덕에 많은 골" 축구 2021.11.01 1127
2035 K리그1 '승격전쟁' 앞둔 전남 전경준 감독 "FA컵 우승보다 승격" 축구 2021.11.01 1031
2034 여자농구 가상 예매 이벤트…선착순 18명에 선수 유니폼 선물 농구&배구 2021.11.01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