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답지 않은 개막 2연패…신영철 "고비처 범실이 원인"

'우승후보'답지 않은 개막 2연패…신영철 "고비처 범실이 원인"

링크핫 0 804 2021.10.24 13:58
신영철 우리카드 위비 배구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위비 배구감독

[우리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걸맞지 않게 개막 2연패에 빠진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은 승부처 범실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홈경기를 벌인다.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우리카드는 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잇따라 패하며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불안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공은 둥글다. 팀들마다 전력이 평준화가 돼 있다"고 전제한 뒤 "세트마다 20점 넘은 상황에서 쉬운 범실이 나온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지난 시즌 초반보다 괜찮다"며 "그런데 결정적일 때 범실이 한두 개씩 나오면서 흐름이 상대에 넘어간다. 그게 패인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루속히 연패를 끊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지만 이날 맞대결하는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1승 1패, 승점 4를 챙기며 시즌 초반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신 감독은 "현대캐피탈은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선수 구성상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김선호를 제외하면 신장도 좋다"며 "내가 보기엔 현대캐피탈은 계속 이런 흐름으로 꾸준히 가지 않을까 싶다"고 점쳤다.

신 감독은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즌 첫 승을 안방에서 챙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관중이 없는 스포츠는 의미가 없다"며 "좀 더 많은 관중이 들어와서 선수들과 호흡한다면 선수들이 더 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3-2 한화 야구 2021.10.24 1023
1554 '구자욱 추격포+강민호 동점포'…삼성, 선두 수성 야구 2021.10.24 910
155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1 KIA 야구 2021.10.24 968
1552 [프로야구 잠실 DH 1차전 전적] 두산 5-4 LG 야구 2021.10.24 951
1551 미란다,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225개…20경기 연속 QS는 불발(종합) 야구 2021.10.24 946
1550 [프로축구 수원전적] 광주 3-1 수원FC 축구 2021.10.24 1017
1549 [프로축구 대구전적] 수원 2-0 대구 축구 2021.10.24 1088
154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2 제주 축구 2021.10.24 1236
1547 [프로축구 포항전적] 인천 1-0 포항 축구 2021.10.24 1032
1546 [프로축구 강릉전적] 서울 4-1 강원 축구 2021.10.24 1147
1545 [프로축구 성남전적] 성남 2-1 울산 축구 2021.10.24 1076
1544 KB 데뷔전서 승리한 강이슬 "경기 내용은 마음에 안 드네요" 농구&배구 2021.10.24 815
1543 돌풍의 현대캐피탈, 국내 선수만으로 우리카드 제압 '단독 1위' 농구&배구 2021.10.24 794
1542 '니콜슨 35득점'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1.10.24 848
1541 '청라의 제왕'은 이태훈…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정상(종합) 골프 2021.10.24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