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링크핫 0 1,165 2021.11.02 00:51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ESPN 스포츠센터 트위터 캡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 3부 리그 축구경기 도중 총격이 발생해 원정팀 감독이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서부 멘도사에서 열린 우라칸 라스 에라스와 페로카릴 오에스테의 축구경기 후반전 중에 관중석에 있던 홈팀 우라칸 팬들 사이에 총격이 벌어졌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던 페로의 마우리시오 로메로 감독이 팔에 총을 맞아 병원에 실려 갔다. 감독은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팀은 밝혔다.

현지 언론의 당시 영상에 따르면 경기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됐고, 선수들이 영문을 몰라 그라운드에서 서성이는 사이 터치라인 바깥에 있던 로메로 감독이 총을 맞고 쓰러진다.

놀란 선수와 심판들이 일제히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다.

우라칸은 총격을 벌인 팬들을 비난하며 "진짜 팬들이 돌아올 수 있게 팀에 해를 끼치는 자들은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27 '아! 박병호'…고개 떨군 가을의 영웅, 승부처서 뼈아픈 병살타 야구 2021.11.02 1031
2126 [프로야구 WC 2차전 전적] 두산 16-8 키움 야구 2021.11.02 1251
2125 두산 방망이 대폭발…키움 꺾고 2년 연속 LG와 준PO서 격돌 야구 2021.11.02 1095
2124 손흥민의 토트넘, 새 사령탑에 콘테 감독 선임…2023년까지 계약 축구 2021.11.02 2002
2123 '아쉬운 탈락' 홍원기 키움 감독 "투수 교체, 판단 실수" 야구 2021.11.02 955
2122 류지현 LG 감독 "두산 공격적인 주루 철저히 대비하겠다" 야구 2021.11.02 1260
2121 [프로배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2021.11.02 785
2120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2021.11.02 1606
2119 '러셀 39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제물로 738일 만에 3연승 농구&배구 2021.11.02 887
2118 프로농구 KCC, LG에 1점 차 승리…이재도 역전 버저비터 '무효' 농구&배구 2021.11.02 980
2117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야구 2021.11.02 1114
2116 '타격왕' 이정후, 가을엔 타점 머신…WC 통산 최다 타점 신기록 야구 2021.11.02 1053
2115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2021.11.02 902
2114 [프로농구 전주전적] KCC 86-85 LG 농구&배구 2021.11.02 1041
2113 가을 DNA 심고 나선 김민규…황량한 잠실벌에 우뚝 섰다 야구 2021.11.02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