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 결정적 3점'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6연승 저지

'스펠맨 결정적 3점'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6연승 저지

링크핫 0 887 2021.11.07 17:13

kt는 라렌 역전 덩크로 KCC 제압…홈 4연승

주먹 불끈 스펠맨
주먹 불끈 스펠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두 서울 SK의 6연승을 저지했다.

인삼공사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에 79-77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인삼공사는 6승 5패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또 올 시즌 SK 상대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SK는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끊겼지만 선두(8승 3패)를 유지했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펠맨은 자유투 성공률은 42%로 낮았지만, 4쿼터 승부처에 3점 3개를 꽂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의 굳었던 표정을 풀었다.

3점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린 문성곤의 활약도 빛났다.

문성곤의 3점
문성곤의 3점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2점, 김선형이 15점으로 분투했다.

김선형은 3쿼터에 개인 통산 2천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프로농구 역대 16번째, SK 소속 선수로는 3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SK는 7점 뒤진 채 맞은 3쿼터 7분여를 남기고 김선형이 리버스 레이업과 앤드 원 자유투로 3점을 넣고 이어 워니가 플로터와 호쾌한 투핸드 덩크로 연속 4득점해 50-5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선형이 속공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52-50, 역전을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3쿼터 스펠맨이 결정적일 때 트래블링을 범하거나 자유투가 불발되는 등 부진해 달아나는 데 애를 먹었다.

슛하는 라렌
슛하는 라렌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7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 KT 라렌이 슛을 하고 있다. 2021.11.7 [email protected]

스펠맨은 그러나 외곽에서 빛났다. 스펠맨은 인삼공사가 59-60으로 뒤진 채 맞은 4쿼터 초반 3점 3개를 꽂아 71-69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시소게임 양상으로 흘렀다.

인삼공사는 36초를 남기고 문성곤이 76-73으로 달아나는 골밑 득점에 성공해 승리를 예감케 했다.

수원 kt아레나에서는 홈 팀 수원 kt가 전주 KCC를 80-79로 꺾고 홈 4연승을 달렸다.

kt 캐디 라렌이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꽂은 역전 덩크슛을 포함해 29점을 넣고 13리바운드를 곁들이며 승리에 앞장섰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가장 많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61 2년 만에 100% 관중…축구 팬들, 추운 날씨에도 '위드 벤투호' 축구 2021.11.11 975
2660 조규성-손흥민-황희찬 '삼각편대' UAE전 선발 출격 축구 2021.11.11 1112
2659 우리카드·KB손해보험 사령탑 "가장 무서운 적은 자만심" 농구&배구 2021.11.11 866
2658 한화 워싱턴 타격코치, MLB 컵스로 이적…세부 계약 조율 중 야구 2021.11.11 1047
2657 kt 박경수 "고교 1학년 이후 첫 우승 도전…맺혔던 것 풀고파" 야구 2021.11.11 1053
2656 KLPGA 타이틀 경쟁 주인공들 "욕심내지 않겠다" 한목소리 골프 2021.11.11 1143
2655 [저녁잇슈]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야구 2021.11.11 1063
2654 전 일본축구 대표 다마다, 11월 11일 11시 11분에 은퇴 발표 축구 2021.11.11 1074
2653 NBA 골든스테이트, 6연승으로 10승 선착…피닉스도 6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1.11.11 818
2652 프로축구연맹, 넥슨과 'e스포츠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축구 2021.11.11 1149
2651 프로야구선수협회, 故 최동원 10주기 맞아 1천111만원 기부 야구 2021.11.11 1031
2650 황희찬 "부천 저소득층 위해 써달라" 6천만원 기부 축구 2021.11.11 1265
2649 kt 이강철 감독 "최대 7번 싸워야 하는 KS, PO와 다를 것" 야구 2021.11.11 913
2648 명문구단 여자축구 선수, 주전 경쟁자 청부폭력 혐의 체포[영상] 축구 2021.11.11 1164
2647 야스민의 결정력·높은 블로킹·끈끈한 수비…현대건설의 도약 농구&배구 2021.11.11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