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링크핫 0 1,048 2021.11.06 16:56

대상 도전 임희정, 1타차 추격…김수지·송가은, 2타차 공동 3위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소미(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3번째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이소미는 6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오일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나섰다.

4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지난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던 이소미는 석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바람이 잠잠했던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아낸 이소미는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진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경기력을 뽐냈다.

9번 홀(파4)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서 3퍼트로 2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 박민지(23)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임희정(21)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소미에 1타차로 따라붙었다.

임희정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대상 포인트 역전이 가능하다.

이소미와 시즌 3승 경쟁을 벌이는 김수지(25)와 신인왕 레이스 1위 송가은(21)이 2타 뒤진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 최종 3라운드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5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내년 시드 확보가 불투명해지는 박결(25)은 2타를 잃어 공동 26위(3언더파 141타)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2)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41위(1언더파 143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졌다.

상금왕을 확정한 박민지(23)는 1타를 잃어 공동 53위(이븐파 144타)로 컷을 통과하는 데 만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28 여자 U-20 축구대표 감독에 황인선…대표팀 첫 여성 사령탑(종합) 축구 2021.11.09 994
2527 '긍정왕' 이재성 "이란전 비난, 약 됐다…좋은 경기력으로 보답" 축구 2021.11.09 929
2526 여자 U-20 축구대표 감독에 황인선…대표팀 첫 여성 사령탑 축구 2021.11.09 1015
2525 KPGA, 프로선발전 운영 파행…18홀 종료 후 계속된 번복 골프 2021.11.09 1002
2524 삼성 포수 강민호 "뷰캐넌과 함께라면 정수빈 도루도 저지 가능" 야구 2021.11.09 1030
2523 허삼영 삼성 감독 "최원준에 강한 김지찬 2번…뷰캐넌 믿는다" 야구 2021.11.09 982
25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경주서 12일부터 재개 축구 2021.11.09 1065
2521 '2차 칼바람' 롯데, 강동호·한승혁·홍지훈 3명 방출 야구 2021.11.09 1077
2520 K리그 유니파이드컵 축구대회, 13일 창녕에서 개막 축구 2021.11.09 1114
2519 23골 안병준, K리그2 MVP 2연패?…김현욱·정승현·주현우 추격 축구 2021.11.09 960
2518 여자농구 신한은행, 13일 KB와 홈 경기에 다비치 축하 공연 농구&배구 2021.11.09 821
2517 최고의 시즌 보내는 주민규 "득점왕·ACL 진출로 마무리할래요" 축구 2021.11.09 964
2516 레드카드 받고 결장하던 맨유 포그바, 이번엔 대표팀서 부상 축구 2021.11.09 1057
2515 '최다 탈삼진 신기록' 두산 미란다, KBO리그 10월 MVP 야구 2021.11.09 1052
2514 오타니, 예상대로 AL MVP 최종후보…게레로 주니어와 경쟁 야구 2021.11.0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