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링크핫 0 164 2024.12.19 03:23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된 배우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된 배우 김승우

[더퀸AM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배우 김승우 씨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퀸AMC 대표 직함으로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승우 씨가 이날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1년 1월 취임했던 유승안 현 회장과 2파전을 벌여 임기 4년의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구단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앞서 김 당선인은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 등록 문제 해결, 미국·일본·대만과 국제 교류전, 재정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106 백종범·허율 등 상무 합격…내년 K리그1 김천 합류 축구 2024.12.20 228
55105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내년 10월 18일 개막 농구&배구 2024.12.20 238
55104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조상우 "손승락 코치님과 재회, 기대돼" 야구 2024.12.20 177
55103 출혈 무릅쓴 KIA…왜 FA 1년 남은 조상우를 영입했나 야구 2024.12.20 191
55102 KIA, '신인 지명권+현금 10억원'에 키움 불펜 조상우 영입(종합) 야구 2024.12.20 196
55101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 외국인 코치 상벌위 26일 개최(종합) 농구&배구 2024.12.20 216
55100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12.20 250
55099 축구협회 내년 예산 2천49억원…축구종합센터에 941억원 투입 축구 2024.12.20 235
55098 K리그2 강등 인천 "1년 내 승격·2년 내 파이널A·3년 내 ACL" 축구 2024.12.20 275
55097 두산, 외국인 투수 해치와 계약 포기…좌완 잭 로그 영입(종합) 야구 2024.12.20 216
55096 강릉고 이율예·대구상원고 함수호, 이만수 포수·홈런상 야구 2024.12.20 187
55095 대한항공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규민, 부상 회복해 엔트리 복귀 농구&배구 2024.12.20 255
55094 배구협회, 공식 사과 "라미레스 감독 겸임 허용치 않을 것" 농구&배구 2024.12.20 246
55093 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신뢰 회복…소통하는 행정" 축구 2024.12.20 215
55092 소노·김민욱 '계약 해지 분쟁' KBL 재정위로…20일 개최 농구&배구 2024.12.20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