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링크핫 0 403 2024.07.20 03:23
김동찬기자
김성현
김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샘 라이더(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단독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의 19점과는 5점 차이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을 주고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등을 적용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17점을 얻어 1위에 2점 뒤진 단독 2위다.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1점으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지난주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배상문은 1점으로 공동 124위, 강성훈은 공동 132위(0점), 이경훈 공동 150위(-5점)에 머물러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3라운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415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5일 개최 야구 02.04 168
56414 프로농구 2위 현대모비스, 외곽포 겸비한 빅맨 이대헌 영입 농구&배구 02.04 182
56413 인천, EPL 출신 윙어 바로우 영입…K리그2 최강 삼각편대 구축 축구 02.04 223
56412 래시퍼드, 맨유와 20년 인연에 마침표…애스턴 빌라로 임대 축구 02.04 217
56411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2.04 179
5641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8-70 LG 농구&배구 02.04 176
56409 여자농구 하나은행, 7연패 탈출…삼성생명에 역전승 농구&배구 02.03 187
56408 다시 독주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꺾고 5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2.03 202
5640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82 DB 농구&배구 02.03 232
56406 울버햄프턴, 팀 최다득점자 쿠냐와 2029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2.03 233
56405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2.03 207
56404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4위…선두와 2타 차 골프 02.03 238
56403 LG 정우영 "조급해하지 않고 구위와 자신감 되찾겠다" 야구 02.03 198
56402 선두 질주 흥국생명의 힘찬 '반등'…비결은 끊임없는 훈련 농구&배구 02.03 189
56401 '다저스 팬페스트' 김혜성 "슈퍼스타 사이에서 저도 잘해야죠"(종합) 야구 02.03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