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한수원, 정규리그 최종전서 우승팀 현대제철에 2-1 승

WK리그 한수원, 정규리그 최종전서 우승팀 현대제철에 2-1 승

링크핫 0 1,207 2021.11.09 20:16
WK리그
WK리그

[WK리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정규리그 2위에 오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9년 연속 1위를 확정한 인천 현대제철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한수원은 9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정규리그 최종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서지연, 강유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애초 지난달 초 다른 21라운드 경기와 함께 열렸어야 했으나 현대제철의 임선주와 장슬기가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연기돼 이날 개최됐다.

이미 6일 20라운드 순연 경기 결과로 현대제철이 9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한수원은 2위를 굳힌 터라 이 경기는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그러나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51을 쌓아 현대제철(승점 52)과의 격차를 승점 1 차이로 좁히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를 기약했다.

한수원은 전반 14분 박예은의 중거리 슛이 김민정 골키퍼에게 막힌 뒤 멀리 가지 못한 공을 서지연이 오른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반 28분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유미가 때린 왼발 슛이 꽂히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한수원 수비수 박세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공세를 이어간 현대제철은 후반 39분 손화연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WK리그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이어진다.

한수원과 정규리그 3위 수원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가 12일 경주에서 열리며, 이 승자가 16일과 19일 현대제철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 9일 전적

경주 한수원 2(2-0 0-1)1 인천 현대제철

△ 득점 = 서지연(전14분) 강유미(전28분·이상 한수원) 손화연(후39분 PK·현대제철)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33 kt 첫 우승 마법이냐 vs 두산 첫 4위 뒤집기 기적이냐 야구 2021.11.11 896
2632 대전 용산동 교회 매개 감염 축구모임까지 확산…누적 15명 축구 2021.11.11 1078
2631 주머니 두둑해진 웨스트햄…체코 억만장자, 구단 지분 27% 매입 축구 2021.11.11 1051
2630 손흥민, 개인 통산 첫 'A매치 3경기 연속골' 터트릴까 축구 2021.11.11 1003
2629 송민규, AFC 선정 월드컵 최종예선 5·6차전 '주목할 선수' 축구 2021.11.11 1107
2628 '창단 첫승'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13일 입장수익금 전액 기부 농구&배구 2021.11.11 785
2627 PS 통산 101승·7년 연속 KS행…기적 같은 2021년 두산의 가을 야구 2021.11.11 899
2626 PSG 여자축구 선수, 같은 팀 주전 경쟁자 청부폭력 혐의로 체포 축구 2021.11.11 1120
2625 제라드, 애스턴 빌라 지휘봉 잡나…"48시간 내 진전 있을 듯" 축구 2021.11.11 988
2624 '만년 유망주' 강승호, 두산에서 터졌다…PO 2차전 MVP 야구 2021.11.10 1053
2623 '7년 연속 KS' 김태형 감독 "2등은 서글퍼…1등해야 좋은 것" 야구 2021.11.10 1022
2622 '지친 두산의 활력소' 페르난데스 "지금 내 모습, 나도 무서워"(종합) 야구 2021.11.10 970
2621 1년 만에 두산 만난 kt 이강철 감독 "멋진 승부 기대한다" 야구 2021.11.10 1039
2620 '지친 두산의 활력소' 페르난데스…소나기 안타에 전력질주까지 야구 2021.11.10 1117
2619 '가을의 지배자' 두산, 최초로 7년 연속 KS 진출…'kt 나와라'(종합) 야구 2021.11.10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