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상무가 2023-2024 KBL D리그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3일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결승전 수원 kt와 경기에서 90-76으로 이겼다.
상무는 이날 한승희가 23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원도 15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양 팀 감독과 현장 관계자들 투표로 정하는 최우수선수(MVP)에는 상무 전현우가 뽑혔다.
상무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 준우승한 kt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MVP 상금은 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