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3점슛 9개·40점…골든스테이트, 시카고도 완파하며 7연승

커리 3점슛 9개·40점…골든스테이트, 시카고도 완파하며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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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39점' 브루클린, 동부 2위 도약…미네소타는 레이커스 제물로 6연패 탈출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초반 끝 모를 상승세를 잇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19-93으로 완파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7연승을 포함, 리그 전체 최고 성적인 11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이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19-94 대승을 거두고 마찬가지로 7연승 행진을 이어간 2위 피닉스 선스(8승 3패)와는 2.5경기 차다.

시카고는 이 경기 전까지 8승 3패로 워싱턴 위저즈와 더불어 동부 콘퍼런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이날 맞대결이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 스테픈 커리가 시즌 세 번째 40득점 이상 경기로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는 이날 40점을 몰아치고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의 3점 슛
커리의 3점 슛

[AP=연합뉴스]

3점 슛 17개를 던져 무려 9개를 꽂아 넣었고, 야투 성공률이 62.5%나 됐다.

시카고는 빅맨 니콜라 부체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장한 가운데 연승이 2경기에서 멈췄다.

8승 4패가 된 시카고는 워싱턴(8승 3패), 브루클린 네츠(9승 4패)에 이어 동부 3위로 밀렸다.

51-45로 앞선 가운데 시작한 후반 첫 공격에서 커리의 3점포가 꽂히며 격차를 벌린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앤드루 위긴스, 조던 풀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쿼터 6분 30초를 남기고 70-51로 도망갔다.

3쿼터가 끝났을 땐 86-62로 더 멀어져 무게 추가 다소 일찍 기울었다.

패스하는 제임스 하든
패스하는 제임스 하든

[Chuck Cook-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브루클린은 이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0-112로 물리치고 2연승을 수확, 동부 콘퍼런스 2위로 도약했다.

제임스 하든이 39점 12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케빈 듀랜트(28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조 해리스(24점)가 동반 활약했다.

뉴올리언스는 9연패 수렁에 빠져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1승 12패)에 머물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07-83으로 잡고 6연패 늪에서 탈출, 서부 콘퍼런스 12위(4승 7패)에 자리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29점 7리바운드, 디앤젤로 러셀이 22점 7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에선 앤서니 데이비스(22점 8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20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복부 근육 통증으로 뛰지 못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 속에 2연승이 중단되며 서부 콘퍼런스 7위(7승 6패)에 이름을 올렸다.

◇ 13일 NBA 전적

샬럿 104-96 뉴욕

보스턴 122-113 밀워키

클리블랜드 98-78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120-112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 105-103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104-92 휴스턴

피닉스 119-94 멤피스

댈러스 123-109 샌안토니오

덴버 105-96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119-93 시카고

미네소타 107-83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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