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제치고 '행크 에런상 '수상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제치고 '행크 에런상 '수상

링크핫 0 948 2021.11.10 11:22

내셔널리그는 브라이스 하퍼가 수상…2015년 이후 두 번째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의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누르고 한해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행크 에런상'을 받았다.

MLB네트워크는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행크 에런상 수상자로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LB닷컴은 "게레로 주니어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며 "그는 올 시즌 꾸준한 성적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11(3위), 48홈런(공동 1위), 111타점(공동 5위)을 올리는 등 주요 기록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화제성 면에선 성공적으로 투타 겸업에 성공한 오타니에게 밀렸지만, 타격 성적만 놓고 본다면 그를 따라올 선수가 없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6홈런(3위), 100타점을 기록했다.

'행크 에런상'은 MLB 통산 755개의 홈런을 터트린 역대 최고의 홈런왕 행크 에런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에런은 지난 1월 별세해 올해 행크 에런상 수상자 발표는 더 의미가 컸다.

행크 에런상은 팬 투표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직 선수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내셔널리그(NL) 행크 에런 상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차지했다. 그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하퍼는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3위), 35홈런(6위), 8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044에 달한다. NL에서 OPS 1.000을 넘긴 선수는 하퍼가 유일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77 '골대 불운'에도 경기장 달군 손흥민…현장의 팬들도 '들썩' 축구 2021.11.11 1195
2676 '골대만 세 차례' 벤투호, 황희찬 PK 골로 UAE에 1-0 승리(종합) 축구 2021.11.11 941
2675 '반격 시동' 우리카드 나경복 "앞으로 경기 많이 남았다" 농구&배구 2021.11.11 753
2674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1.11.11 807
2673 '골대만 세 차례' 벤투호, 황희찬 PK 골로 UAE에 1-0 승리 축구 2021.11.11 1450
2672 [월드컵축구 전적] 한국 1-0 UAE 축구 2021.11.11 1185
2671 '3만152명' 코로나 시대 최대 관중…추운 날씨에도 위드 벤투호(종합) 축구 2021.11.11 1034
2670 '두 번의 굴욕은 없다'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1R 패배 설욕 농구&배구 2021.11.11 754
2669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2021.11.11 762
2668 프로농구 삼성, 이상민 감독 생일날 SK에 1점 차 승리…4연패 끝 농구&배구 2021.11.11 771
2667 강이슬·박지수 47점 합작…KB, 삼성생명 꺾고 개막 6연승 농구&배구 2021.11.11 715
2666 '황희찬 PK골' 벤투호, UAE전서 1-0 앞선 채 전반 마무리 축구 2021.11.11 953
2665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1.11.11 829
2664 [여자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1.11.11 823
2663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75-74 SK 농구&배구 2021.11.11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