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 연장전 결승 3점포'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1점 차 승리

'최이샘, 연장전 결승 3점포'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1점 차 승리

링크핫 0 1,032 2021.11.20 20:15
우리은행 최이샘
우리은행 최이샘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75-74로 이겼다.

4쿼터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으로 이어진 경기에서 최이샘의 3점 결승포가 우리은행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안겼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5승 3패를 거둬 신한은행과 공동 2위로 도약했다.

더불어 신한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 패배의 아쉬움도 설욕했다.

우리은행에서는 김소니아가 가장 많은 23득점(5리바운드)을 올렸고, 김정은이 14득점 6리바운드, 박혜진이 14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최이샘은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슛 시도하는 김소니아(24번)
슛 시도하는 김소니아(24번)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에는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극적인 3점포에 힘입어 35-34로 앞섰다.

1쿼터에서 11-16으로 끌려간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김단비와 유승희, 곽주영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고, 32-34로 뒤처진 쿼터 종료 36초 전 김단비가 외곽에서 쏜 슛이 림을 갈라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서는 우리은행이 리드를 되찾았다.

한동안 시소게임이 벌어진 끝에 김소니아의 3점포가 터지면서 우리은행이 43-39로 앞섰고, 뒤이어 최이샘과 김소니아의 골 밑 득점으로 격차를 47-41까지 벌렸다.

쿼터 후반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49-49로 균형을 맞췄으나, 우리은행은 최이샘과 김정은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53-49를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한 팀도 확실히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4쿼터에서 양 팀은 65-65로 맞섰다.

결국 연장전 끝에 우리은행이 웃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 전 이경은의 외곽슛으로 74-72를 만들었으나, 이후 8초 바이얼레이션을 범하면서 어이없이 공격권을 내줬다.

기회를 잡은 우리은행은 23초를 남기고 최이샘의 3점 결승포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4득점, 이경은이 1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33 첼시, 맨유와 무승부…맨시티는 웨스트햄 꺾고 1위 첼시 추격 축구 2021.11.29 794
3532 '류현진 동료' 시미언, 1억7천500만달러에 텍사스와 FA 계약 야구 2021.11.29 759
3531 프로농구 삼성, NBA 드래프트 5순위 출신 로빈슨 영입 농구&배구 2021.11.29 657
3530 MLB 미네소타, 중견수 벅스턴과 1천196억원에 7년 연장 계약 야구 2021.11.29 782
3529 메시 '도움 해트트릭'…파리 생제르맹 리그 경기 4연승 축구 2021.11.29 805
3528 시간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골프 2021.11.29 892
3527 '닥터K' 미란다·'끝판대장' 오승환…프로야구 MVP 오늘 공개 야구 2021.11.29 795
3526 MLB 탬파베이, 베테랑 우완 투수 클루버와 1년 계약 합의 야구 2021.11.29 743
3525 '황의조 부상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축구 2021.11.29 823
3524 토트넘-번리전, 킥오프 50여 분 앞두고 폭설에 연기 축구 2021.11.28 784
3523 [여자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1.11.28 705
3522 여자농구 KB, 하나원큐 잡고 10승 선착…14명 득점 성공 농구&배구 2021.11.28 741
3521 FC서울 '잔류' 이끈 안익수 감독 "미흡했지만 희망 봤습니다" 축구 2021.11.28 825
3520 두 번째 승강 PO 치르는 최용수 강원 감독 "승리욕 생긴다" 축구 2021.11.28 795
3519 [여자농구 인천전적] KB 93-85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1.11.28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