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물건너간 '메호대전'…UEFA 실수 연발로 초유의 16강 재추첨

[영상] 물건너간 '메호대전'…UEFA 실수 연발로 초유의 16강 재추첨

링크핫 0 707 2021.12.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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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2yrUlm4xE4

(서울=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에서 심각한 실수를 해 재추첨을 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UEFA는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께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UCL 16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 속했던 팀들, 같은 리그 소속 팀들은 16강에서 맞붙지 않는 게 UCL 토너먼트 대진 추첨의 원칙인데요.

그런데 조별리그에서 F조에 함께 속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비야레알(스페인)의 공이 짝으로 뽑혀 16강에서 맞붙는 대진이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UEFA는 공을 다시 뽑는 방식으로 정정, 비야레알과 맨시티가 맞붙는 대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포트에 다시 넣었어야 할 맨유 공을 넣지 않은 채 추첨이 계속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촌극 끝에 16강 대진이 완성됐고, 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가 16강에서 맞붙는 '빅매치'까지 성사됐습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 일부 참가 구단이 추첨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들고 일어났고, 현지 언론까지 비판 대열에 합류하자 UEFA는 결국 재추첨을 결정했는데요.

몇 시간 후 재추첨이 진행됐으나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대전'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백지현·윤서아>

<영상: 로이터ㆍUEFAㆍ연합뉴스TV>

[영상] 물건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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