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3점슛 7개' LG, '스펠맨 41점' KGC 꺾고 3연승

'이관희 3점슛 7개' LG, '스펠맨 41점' KGC 꺾고 3연승

링크핫 0 536 2021.12.03 21:05
LG의 공격 이끄는 이관희
LG의 공격 이끄는 이관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원 LG가 적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꼴찌 탈출에도 성공했다.

LG는 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4-69로 제압했다.

최근 서울 SK와 원주 DB를 차례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봤던 LG는 인삼공사마저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이관희가 3점 슛 7개를 포함한 23점을 올리며 LG의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태고 LG로 이적한 뒤 처음 친정팀 원정에 나선 이재도는 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였던 LG는 이날 승리로 6승 11패가 돼 단독 9위가 되면서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3위 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지면서 10승 7패가 됐다.

인삼공사 스펠맨
인삼공사 스펠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이 41점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지 못한 게 아쉬웠다.

발바닥 부상에서 회복한 양희종과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훈은 이날 복귀전에서 각각 1점, 7점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서 스펠맨이 3개, 전성현이 2개의 3점 슛을 터트리는 등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24-15로 리드했다. 스펠맨은 1쿼터에서만 LG의 팀 득점과 같은 15점을 쌓았다.

하지만 2쿼터 들어 LG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4분여를 남기고 30-30 동점이 됐다.

인삼공사는 역전까지 허용했다가 스펠멘의 3점 슛으로 37-36,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는 어느 한 팀이 쉽게 달아나지 못하며 접전이 펼쳐졌고, LG가 아셈 마레이의 활약으로 58-55로 리드했다.

LG는 4쿼터 들어 이관희가 폭발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관희가 3점 슛 3개를 넣고 정희재의 3점 슛을 어시스트하면서 경기 종료 4분여 전 77-66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재도에 이어 이관희가 다시 3점포를 꽂아 1분 11초를 남기고 84-67로 리드를 벌려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58 엘로엘, 김아림·이정은·김지영·최예림과 후원 계약 골프 2021.12.06 825
3857 니그로리그 출신 전설들, 뒤늦게 MLB 명예의 전당 입성 야구 2021.12.06 761
3856 지바롯데의 25% 연봉 삭감 움직임…일본야구선수협, 강력 항의 야구 2021.12.06 754
3855 버스에서 경기 전략 짠다…전북 현대 '유니버스 작전지휘차' 축구 2021.12.06 720
3854 맨유, 랑니크 감독 첫 경기서 C.팰리스에 1-0 승리 축구 2021.12.06 1187
3853 '지소연 교체 출전' 첼시 위민, 아스널 제압하고 여자 FA컵 우승 축구 2021.12.06 655
3852 '대행' 떼고 3위 지휘 이병근 대구 감독, 한 걸음 더 남았다 축구 2021.12.06 688
3851 '도루왕' 출신 김종국 KIA 감독 "뛰는 야구로 장타 부족 만회" 야구 2021.12.06 653
3850 황의조, 시즌 2호 도움…보르도는 리옹과 2-2 무승부 축구 2021.12.06 649
3849 2경기 연속골 손흥민 "약속했던 라스트 스파이더맨!" 축구 2021.12.06 616
3848 최혜진, LPGA투어 Q시리즈 1차전 2위…안나린은 3위 골프 2021.12.06 778
3847 [최종순위]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 2021.12.06 752
3846 호블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역전 우승…모리카와는 5위 골프 2021.12.06 655
3845 [프로축구결산] ④ 9개월만에 끝난 박진섭의 도전…미완으로 남은 '병수볼' 축구 2021.12.06 630
3844 [프로축구결산] ③ 겁 없는 신예들의 화끈한 신고식…K리거 2세들도 가세 축구 2021.12.06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