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김기희 풀타임' 시애틀에 3-1 완승

'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김기희 풀타임' 시애틀에 3-1 완승

링크핫 0 275 2025.09.18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마이애미 메시의 골 세리머니 장면.
마이애미 메시의 골 세리머니 장면.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시애틀 사운더스에 리그스컵 결승전 패배를 깨끗하게 되갚았다.

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의 활약을 엮어 시애틀에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결승전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끌었다.

당시 마이애미는 0-3으로 완패해 시애틀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경기 후에는 양 팀 선수단이 충돌하면서 마이애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 팀 스태프에게 침을 뱉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었다.

수아레스는 결국 리그스컵 6경기에 MLS 3경기를 더해 총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16일 만에 이뤄진 이날 두 팀의 재대결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날 메시는 전반 12분 알바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41분에는 알바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찔러준 공에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을 갖다 대 결승 골을 뽑았다.

득점 후 기쁨을 나누는 메시(왼쪽)와 조르디 알바.
득점 후 기쁨을 나누는 메시(왼쪽)와 조르디 알바.

[AP=연합뉴스]

앞서 전반 28분 수비 뒤 공간으로 빠져들어 가 골문 앞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던 아쉬움을 날려 버렸다.

시즌 20골(1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득점 선두인 내슈빌 SC의 샘 서리지(21골)에게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이애미는 후반 7분 로드리고 데파울의 코너킥을 수비수 이언 프레이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더 기울였다.

시애틀은 후반 24분 오베드 바르가스가 만회 골을 터트렸으나 더는 마이애미 골문을 열지 못했다.

시애틀의 중앙수비수 김기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초반 태클을 하다 상대 선수에게 밟혀 왼 팔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이후 응급 치료를 받고는 붕대를 감은 채 남은 시간도 뛰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승점 49로 동부 콘퍼런스 5위로 뛰어올랐다.

시애틀은 승점 45에 머물면서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498 한국, 아시아야구선수권서 대만에 충격적 0-10 콜드게임 패배 야구 2025.09.25 225
60497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개막 6연승…음바페 '리그 6·7호골' 축구 2025.09.25 252
60496 외국인 거포 아히·베논, 세계선수권 마치고 입국해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2025.09.25 209
60495 개막 앞둔 여자배구 현대건설 악재…양효진 왼쪽 무릎 염좌 진단 농구&배구 2025.09.25 224
60494 한국, U-20 월드컵 상대 우크라에 전설 셰우첸코 아들 포진 축구 2025.09.25 233
60493 '점입가경 닥터K 경쟁' SSG 앤더슨, 한화 폰세 2개 차로 추격 야구 2025.09.24 255
60492 에비스맥주, KPGA 문도엽과 후원 협약식 개최 골프 2025.09.24 270
60491 콘 아야나, KLPGA 드림투어서 일본인 최초 우승 골프 2025.09.24 267
6049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팝업스토어 농구&배구 2025.09.24 307
60489 낮에 대입시험 치르고 밤에 리그 경기 뛴 PSG 유망주 음바예 축구 2025.09.24 243
60488 K리그1 제주, 25~28일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 진행 축구 2025.09.24 249
60487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24 241
60486 '김건우 5⅓이닝 12K 무실점' SSG, KIA 5-0으로 꺾고 3위 굳히기(종합) 야구 2025.09.24 237
60485 '시즌 12·13호 골' 대전 주민규, K리그1 30라운드 MVP 축구 2025.09.24 244
60484 라이더컵 골프 26일 개막…셰플러 vs 매킬로이 자존심 대결 골프 2025.09.24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