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 FA 이적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 FA 이적

링크핫 0 734 2021.12.14 11:06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 체결한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 체결한 박해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31)을 깜짝 영입했다.

LG는 14일 자유계약선수(FA)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해민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3년부터 9시즌 동안 1천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42홈런, 414타점, 318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도루 1위를 차지했고, 2015년은 시즌 60도루를 기록했다.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 판단 능력을 갖춰 리그 최고의 중견수로 평가받는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1번 타자 중견수를 맡아 7경기에서 타율 0.440, 출루율 0.563에 7득점, 5타점을 기록했다. 사실상 대표팀 최고의 활약이었다

박해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의 주장을 맡아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손가락 인대가 파열된 상태로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삼성 잔류가 유력해 보였지만 박해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줄무늬 유니폼을 택했다.

계약을 마친 박해민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을 선택하게 됐다.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또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삼성 구단과 감독님, 코치진, 동료 선수들, 그리고 삼성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LG 단장은 "박해민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리그 최고 수비력과 함께 공격·수비·주루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과 악수하는 박해민
차명석 LG 단장과 악수하는 박해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505 런던 뮤지컬·축구 취소 속출…여왕은 2년째 성탄절 윈저성에서 축구 2021.12.21 727
4504 토트넘, 코로나19로 취소된 UECL 렌전 몰수패…조별리그 탈락 축구 2021.12.20 720
4503 '박지수 31점 트리플더블 폭발' KB, BNK 제압하고 7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1.12.20 619
4502 프로농구 LG, 삼성전 5연패 끊어…정희재 활활·이관희 방긋 농구&배구 2021.12.20 510
4501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1.12.20 601
4500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1-68 삼성 농구&배구 2021.12.20 633
4499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1.12.20 571
4498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85-72 BNK 농구&배구 2021.12.20 617
4497 축구협회·합천군 고등대회 개최 협약…'유치금은 선수를 위해' 축구 2021.12.20 717
4496 NBA 위신 세운 윌리엄스, NFL 고어와 복싱대결 판정승 농구&배구 2021.12.20 599
4495 프로축구 대전, 마크론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 축구 2021.12.20 739
4494 재일교포 김명휘 J리그 도스 감독, 폭력 논란 속 불명예 퇴임 축구 2021.12.20 779
4493 프로농구 '농구영신', 코로나19에 2년 연속 개최 불발 농구&배구 2021.12.20 600
4492 무더기 격리 이후 돌아온 NBA 시카고, 레이커스 잡고 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1.12.20 585
4491 LG에서 뛴 수아레즈, 일본 야쿠르트와 1년 80만 달러 계약 야구 2021.12.20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