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탈출'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서브로 이긴 경기"

'연패탈출'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서브로 이긴 경기"

링크핫 0 542 2022.01.02 18:49
경기 지켜보는 차상현 감독
경기 지켜보는 차상현 감독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힘겹게 3연패 사슬을 끊은 디펜딩 챔피언 GS 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서브로 이긴 경기"라며 진땀을 닦았다.

차상현 감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1세트와 4세트 고비에서 서브 득점이 흐름을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24-23에서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서브 에이스로 기선을 잡았다.

승부처였던 4세트에 13-11에서는 권민지가 날카로운 서브를 연거푸 날리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흥국생명과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은 우리 팀 서브를 불안하게 받는 것 같다"며 "이런 모습이 올 시즌 전승 기록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1, 2세트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3세트 이후 외국인 선수 모마에게 공격 기회를 몰아주며 경기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초반 범실이 많이 나와서 모마를 평소보다 많이 활용한 것 같다"며 "오늘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선수들의 위치 선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런 점을 개선하면 좀더 빠른 배구로 좋은 성적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07 MLB 10개팀서 뛴 '저니맨' 외야수 메이빈 현역 은퇴 야구 2022.01.04 768
5106 황선홍호, 10일 서귀포서 새해 첫 소집…정상빈·김민준 등 발탁 축구 2022.01.04 763
5105 NBA 동·서부 1위 시카고·골든스테이트 '승리 합창' 농구&배구 2022.01.04 572
510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5일 시즌 첫 부천 홈 경기 농구&배구 2022.01.04 631
5103 KLPGA 투어 2022시즌 정규 투어 총상금, 사상 첫 300억원 돌파 골프 2022.01.04 774
5102 21년 만에 TOC 출전한 미컬슨…95억원 보너스 탐나서? 골프 2022.01.04 777
5101 쌍둥이 형제 윤태현·태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 기부 야구 2022.01.04 801
5100 KIA 선수단,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2만5천장 지정 기탁 야구 2022.01.04 816
5099 프로축구 경남, 부산서 미드필더 이지승 영입 축구 2022.01.04 767
5098 허삼영 삼성 감독 "2022년엔 더 많은 '라팍 가을야구'를" 야구 2022.01.04 806
5097 프로축구 울산, 오스트리아에서 뛴 오인표 재영입 축구 2022.01.04 842
5096 승강팀 '1+2' 확대·김포FC 2부 참가…2022년 달라지는 K리그 축구 2022.01.04 759
5095 한국·일본 여자프로골프 통산 3승 배희경 은퇴 골프 2022.01.04 746
5094 후원금 등 8천만원 '꿀꺽'…고교 야구부 前감독 구속기소 야구 2022.01.04 722
5093 프로축구 충남아산, 공격수 조건규·조주영 영입 축구 2022.01.04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