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 선두 GSW, 3위 유타에 승리…커리 승리의 연속 5점

NBA 서부 선두 GSW, 3위 유타에 승리…커리 승리의 연속 5점

링크핫 0 604 2022.01.02 14:22

코로나19에 감독과 주전 여럿 빠진 클리퍼스, 브루클린에 역전승

매운 커리의 손끝
매운 커리의 손끝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3위 유타 재즈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3-116으로 이겼다.

28승 7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2위(27승 8패) 피닉스 선스와 격차를 1승으로 벌렸다.

유타는 그대로 3위(26승 10패)에 머물렀다.

앞서나가던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막판 유타 도너번 미첼의 맹활약에 동점을 내줬다.

커리
커리

[USA투데이=연합뉴스]

2분여를 남기고 미첼의 레이업 득점과 미첼의 어시스트에 이은 보얀 보그다노바치의 3점이 잇따라 터지면서 111-111이 됐다.

하지만 커리가 유타 홈 팬들의 역전승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커리는 곧바로 중거리 점프슛을 꽂았다. 이어진 유타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가운데 커리가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자마자 3점을 쏴 116-111을 만들었다.

커리
커리

[USA투데이=연합뉴스]

두 번의 슛 기회에서 커리는 복수의 유타 선수들로부터 스크린 등 견제를 받았지만 보란 듯이 슛을 성공시켰다.

40초를 남기고 안드레이 이궈달라가 던진 3점마저 림을 갈라 119-112가 되면서 승부의 추는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확 기울었다.

유타는 파울 작전에 돌입했으나, 커리가 차곡차곡 득점해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매조졌다.

하든의 득점 장면
하든의 득점 장면

[AP=연합뉴스]

커리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8점을 넣고 어시스트도 9개를 뿌렸다.

유타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하고 이 중 4명이 20점 이상을 넣는 등 고른 활약도를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에 커리를 막지 못해서 졌다.

LA 클리퍼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120-116으로 이겼다.

클리퍼스는 타이론 루 감독과 3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격리된 상태에서 브루클린전에 임했다.

제임스 하든의 득점포를 앞세운 브루클린은 4쿼터 중반까지 두 자릿수로 앞서 있었다.

하든 뚫는 블레드소
하든 뚫는 블레드소

[USA투데이=연합뉴스]

하지만 4분여를 남기고 집중력이 떨어지더니 에릭 블레드소와 아미르 코피 등에게 잇따라 득점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하든은 이날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득점에 13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에 빛바랬다.

클리퍼스에서는 에릭 블레드소가 가장 많은 27점을 넣었다.

◇ 2일 NBA 전적

밀워키 136-113

디트로이트 117-116 샌안토니오

시카고 120-119 워싱턴

LA 클리퍼스 120-116 브루클린

덴버 124-111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123-116 유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03 KLPGA 투어 2022시즌 정규 투어 총상금, 사상 첫 300억원 돌파 골프 2022.01.04 749
5102 21년 만에 TOC 출전한 미컬슨…95억원 보너스 탐나서? 골프 2022.01.04 758
5101 쌍둥이 형제 윤태현·태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 기부 야구 2022.01.04 763
5100 KIA 선수단,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2만5천장 지정 기탁 야구 2022.01.04 781
5099 프로축구 경남, 부산서 미드필더 이지승 영입 축구 2022.01.04 756
5098 허삼영 삼성 감독 "2022년엔 더 많은 '라팍 가을야구'를" 야구 2022.01.04 771
5097 프로축구 울산, 오스트리아에서 뛴 오인표 재영입 축구 2022.01.04 822
5096 승강팀 '1+2' 확대·김포FC 2부 참가…2022년 달라지는 K리그 축구 2022.01.04 746
5095 한국·일본 여자프로골프 통산 3승 배희경 은퇴 골프 2022.01.04 718
5094 후원금 등 8천만원 '꿀꺽'…고교 야구부 前감독 구속기소 야구 2022.01.04 691
5093 프로축구 충남아산, 공격수 조건규·조주영 영입 축구 2022.01.04 750
5092 프로축구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축구 2022.01.04 674
5091 프로축구 제주, 휠라코리아와 4년간 후원 계약…유니폼 등 지원 축구 2022.01.04 722
5090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 4일 오후 입국 농구&배구 2022.01.04 541
5089 NBA 브루클린 어빙 6일, 골든스테이트 톰프슨은 10일 복귀할 듯 농구&배구 2022.01.04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