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나원큐 잡고 4연승·단독 2위…김아름 19점

신한은행, 하나원큐 잡고 4연승·단독 2위…김아름 1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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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아름
신한은행 김아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김아름의 득점포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1-68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아산 우리은행(12승 7패)을 따돌리고 단독 2위(13승 7패)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또 올 시즌 하나원큐 상대 4전 전승을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최하위(3승 17패)에 머물렀다.

부천체육관으로 돌아온 뒤 이날까지 홈 2연패를 해 하나원큐 팬들로서는 더 안타까울 법하다.

하나원큐 양인영
하나원큐 양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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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시설로 쓰여 올 시즌 전반기 인천 청라의 연습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하나원큐가 양인영의 높이를 앞세워 1쿼터 주도권을 잡았다.

양인영은 1쿼터에만 10점을 넣었고, 하나원큐는 25-16으로 앞서나갔다.

신한은행은 2쿼터 중반부터 적극적인 더블팀으로 양인영의 골 밑 장악력을 약하게 만들었고, 32-38로 따라붙으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는 신한은행 한채진과 유승희가 잇따라 스틸을 기록하며 하나원큐 공격의 맥을 끊었다.

쿼터 종료 2분여에 나온 김단비의 속공 레이업과 앤드 원 자유투 3점 플레이, 1분여에 나온 변소정의 골 밑 득점으로 신한은행은 53-52로 첫 역전을 이뤘다.

신한은행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신한은행 김단비
신한은행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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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초반 김단비 리버스 레이업 득점과 이다연의 3점이 연속으로 나와 63-58, 5점 차를 만들었다.

곧이어 김아름이 신한은행의 승리를 굳혀나갔다. 3점 하나를 포함해 연속 7점을 올려 70-58, 12점 차를 만들었다.

기세가 확 꺾인 하나원큐는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아름이 승부처였던 4쿼터 10점을 포함해 팀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넣으며 신한은행을 승리로 인도했다.

신지현의 21점 6어시스트 분투는 팀 패배에 빛바랬다.

하나원큐는 이날 무려 23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턴오버는 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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