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 윤태현·태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 기부

쌍둥이 형제 윤태현·태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 기부

링크핫 0 768 2022.01.04 14:22
모교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을 기부한 윤태현·태호 쌍둥이 형제
모교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을 기부한 윤태현·태호 쌍둥이 형제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선수로 첫발을 떼는 쌍둥이 윤태현(SSG 랜더스)·태호(이상 19·두산 베어스) 형제가 모교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SSG와 두산은 4일 "지난해 12월 28일, 윤태현·태호 형제가 인천고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우완 사이드암 윤태현은 SSG에 1차 지명 됐고, 우완 정통파 투수 윤태호는 2차 5라운드에서 두산에 뽑혔다.

두 형제는 프로 입단이 확정된 후, 모교에 기부하고자 마음먹었고 부모님과 상의해 기부액도 정했다.

윤태현은 "이재원 선배, 백승건 선배 등 SSG에 입단한 선배들이 모교를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봤다"며 "학교를 위해 도움이 될 일에 대해 고민했고, 작지만 앞으로도 후배들이 모교를 위해 기부하는 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태호도 "계기범 감독님, 임진수·송현우·임도현 코치님의 가르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동문 선배들의 후원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운동해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모교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인천고 야구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윤태현·태호 형제
인천고 야구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윤태현·태호 형제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쌍둥이를 모두 프로 선수로 키운 부모는 "학교에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했다"며 "우리 아이들과 후배들 모두 훌륭한 선수가 되어 더 많은 꿈나무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모교에 기부하며 뿌듯함을 느낀 윤태현은 "올 시즌 내 목표는 신인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태호도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03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골프 2022.01.06 736
5202 김용의·여건욱, LG 트윈스 프런트로 새 출발 야구 2022.01.06 709
5201 프로축구 포항, 이규용 코치 선임…U-18 감독에는 황지수 코치 축구 2022.01.06 729
5200 K리그2 안양, 성남서 뛴 멀티 자원 이창용 FA로 영입 축구 2022.01.06 741
5199 최단기간 20승 현대건설 vs 시즌최다 13연승 도로공사…8일 빅뱅 농구&배구 2022.01.06 562
5198 [부고] 여오현(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플레잉코치)씨 모친상 농구&배구 2022.01.06 540
5197 K리그1 성남, 안산에서 미드필더 김현태 영입 축구 2022.01.06 750
5196 콘테의 냉정한 진단 "토트넘, 수준 떨어져…첼시와 비교 불가" 축구 2022.01.06 755
5195 [골프소식] 까스텔바작, 안소현에 의류 후원 골프 2022.01.06 661
5194 '대만리그 평정' 다익손, KBO 유턴 불발…퉁이와 재계약 야구 2022.01.06 700
5193 프로축구 제주, 광주서 뛰던 공격수 김주공 영입 축구 2022.01.06 738
5192 '슈팅 0개' 손흥민, 시즌 최저 평점…"영향력 없었다" 축구 2022.01.06 738
5191 '이강인 결장' 마요르카, 에이바르에 역전승…국왕컵 16강 진출 축구 2022.01.06 756
5190 배구여제 김연경, 중국리그 시상식에서 제외…단체사진서 사라져 농구&배구 2022.01.06 571
5189 팬그래프닷컴 예상…'2년 차' 김하성, 타율 0.234·14홈런 야구 2022.01.06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