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초 남기고 결승점

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초 남기고 결승점

링크핫 0 542 2022.01.04 21:00

김선형 4쿼터 15점 포함 29득점 맹활약

김선형
김선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2위 서울 SK가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김선형의 위닝샷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SK는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4-93으로 이겼다.

선두(22승 7패) 부산 kt와 경기에서 진 뒤 3연승을 달린 2위(21승 8패) SK는 kt와 격차를 1승으로 좁혔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현대모비스는 연승이 4경기에서 끊겼다. 그대로 4위(15승 14패)에 자리했다.

김선형이 가장 많은 29점을 넣으며 SK 승리에 앞장섰다. 김선형은 승부처가 된 4쿼터에만 15점을 책임졌다.

SK는 전반 김선형의 패스와 최준용의 마무리를 앞세운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뽑아냈다. 1쿼터 2점 성공률이 71%를 찍을 정도였다.

김선형
김선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준용은 전반에만 15점을 넣었고, 김선형도 8득점에 4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의 골밑 플레이와 이우석의 득점포로 맞섰다. 이우석은 3쿼터에만 11점을 넣었다.

흐름이 SK 쪽으로 넘어가는 듯할 때마다 3점을 꽂은 이현민도 돋보였다.

SK가 달아나면 곧바로 현대모비스가 쫓아가 때로는 역전까지 하는 양상이 3쿼터까지 반복됐다. 점수 차는 계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막판 토마스가 SK 자밀 워니와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승부의 추는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김선형이 SK에 승리를 안겼다. 김선형은 35초를 남기고 92-93으로 쫓아가는 3점을 넣은 데 이어 1초를 남기고는 상대 선수 견제를 뚫고 레이업 결승 득점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43 스페인 무대 데뷔 앞둔 이영주 "빨리 적응해서 힘 보태야죠" 축구 2022.01.07 749
5242 이번엔 넣어보자…손흥민, 3부 모컴 상대로 시즌 10호골 재도전 축구 2022.01.07 751
5241 '용품 FA 시대' 끝나나…리드, PXG와 클럽 사용 계약 골프 2022.01.07 734
5240 [골프소식]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 박현경 후원 골프 2022.01.07 730
5239 팬그래프닷컴, 류현진 올해 성적 '12승·평균자책점 3.69' 예상 야구 2022.01.07 754
5238 아프리카네이션스컵축구 코로나19로 비상…오바메양 등 양성반응 축구 2022.01.07 748
5237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FA컵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2.01.07 654
5236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 MLB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야구 2022.01.07 712
5235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 축구 2022.01.07 754
5234 kt 이강철-김태균처럼…KIA 김종국-진갑용 성공시대 열까 야구 2022.01.07 713
5233 '득점 1위' 모마 "한국 사람들, 너무 열심히 일해요" 농구&배구 2022.01.06 591
5232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2.01.06 588
5231 프로농구 LG, 오리온 잡고 공동 7위 도약…마레이 리바운드 22개 농구&배구 2022.01.06 564
5230 [프로농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2.01.06 589
5229 김희진 분전한 기업은행, 7연패 늪…레오 없는 OK금융그룹 3연패 농구&배구 2022.01.06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