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낸 축구대표팀 권경원 "월드컵 최고 성적 목표"

코로나19 이겨낸 축구대표팀 권경원 "월드컵 최고 성적 목표"

링크핫 0 747 2022.01.18 09:38

최근 감바 오사카 이적…"일본서 몸으로 부딪쳐보고 싶어"

인터뷰하는 권경원
인터뷰하는 권경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센터백 권경원(30·감바 오사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실전에 나설 준비를 시작했다.

터키 안탈리아의 대표팀 전지 훈련 캠프에 합류한 권경원은 1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회복 상황을 전했다.

권경원은 "대표팀 의무팀에서 잘 돌봐줘서 잘 회복됐다"면서 "이제 컨디션만 끌어올리면 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이달 6일 권경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고, 벤투 감독은 대체 선수로 최지묵(성남)을 발탁했다.

훈련하는 권경원
훈련하는 권경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경원은 일 주일여 만에 다시 '음성'으로 돌아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사이 대표팀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권경원은 "훈련 중에 치르는 경기여서 경기력 기대는 많이 하지 않고, 그저 동료들이 부상자 없이 잘 경기를 끝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도 잘해줬다"면서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백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수비를 잘해야 하는 위치인 만큼,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그저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뒷문'을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뷰하는 권경원
인터뷰하는 권경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시즌 후반기 K리그1 성남FC에서 활약하며 팀을 잔류로 이끈 권경원은 최근 감바 오사카(일본)로 이적했다.

한국과 중동, 중국 무대를 누볐던 권경원의 일본 무대 첫 도전이다.

권경원은 "여러 나라를 경험해보고픈 마음이 컸다"면서 "중국, 중동, 한국과 다른 축구를 하는 일본에서 몸으로 부딪쳐보고 싶었다. 그러면서 발전하고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느덧 30대 베테랑이 된 권경원은 "앞으로 매년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이뤄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3 프로축구연맹 "2021 K리그 스폰서십 효과 3천447억원" 축구 2022.01.21 692
5832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 사임…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부임 축구 2022.01.21 708
5831 K리그2 대전, 이랜드서 뛴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축구 2022.01.21 688
5830 [골프소식] JNGK,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확대 골프 2022.01.21 693
5829 한화 이글스, 클레멘츠 수석 코치·박윤 타격 코치 선임 야구 2022.01.21 716
5828 [골프소식] 걸그룹 트와이스, 골프웨어 모델로 나선다 골프 2022.01.21 729
5827 롯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안한다 야구 2022.01.21 729
5826 벤투호, 시리아전 일정 확정…내달 1일 두바이서 최종예선 8차전 축구 2022.01.21 678
5825 한화 새 외인 터크먼 입국 "개인 훈련 프로그램 준비…설렌다" 야구 2022.01.21 729
5824 K리그2 광주FC, 베테랑 중앙수비수 한희훈과 재계약 축구 2022.01.21 648
5823 FIFA, 빅클럽 유망주 사재기 제동…2024년부터 6명만 임대 가능 축구 2022.01.21 752
5822 [골프소식] 아우디 타는 박민지…태안모터스 후원 계약 골프 2022.01.21 705
5821 '도쿄올림픽 노메달' 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 3위…1계단 추락 야구 2022.01.21 756
5820 손흥민 동료 로리스, 토트넘과 계약 연장 합의…2024년까지 축구 2022.01.21 714
5819 '디펜딩챔프' 알제리, 네이션스컵 탈락…슈팅 46개로 1득점 축구 2022.01.21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