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한선수 공백…유광우 잘 지휘했다"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한선수 공백…유광우 잘 지휘했다"

링크핫 0 520 2022.01.13 21:57

"2위 KB손보와 2연전, 평소대로 준비할 것"

소리 치는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소리 치는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주전 세터 유광우가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2세트에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헤매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며 "특히 유광우가 잘 지휘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간판 세터 한선수가 손가락 탈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유광우 홀로 코트를 지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두 명의 베테랑 세터가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줬는데, 한선수의 이탈로 큰 강점이 사라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 신인 세터 정진혁을 투입했는데 공격 흐름을 읽히며 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선수의 이탈로 옵션이 사라진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진혁도 좋은 세터다. 성실한 자세로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이런 환경이 우리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난적 한국전력을 꺾고 한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오는 20일과 29일 2위 KB손해보험과 1위 자리를 놓고 2연전을 펼친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현재 순위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다"며 "특별한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72 'OK금융 해결사' 레오 39점쇼로 우리카드 9연승 도전에 제동 농구&배구 2022.01.15 557
5571 프로축구 FC서울, 경남서 뛴 골키퍼 황성민 영입 축구 2022.01.15 702
5570 '돈치치 트리플더블' 댈러스, 12연승 노린 멤피스 27점 차 격파 농구&배구 2022.01.15 552
5569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37위…임성재 컷 탈락 골프 2022.01.15 714
5568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 이현주,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축구 2022.01.15 981
5567 '만 14세 15일' 케이, 미국 MLS축구 최연소계약…아두 기록 깼다 축구 2022.01.15 626
5566 서울 신인 박호민-김신진 "일단 뛰고 싶습니다…특히 슈퍼매치!" 축구 2022.01.15 611
5565 장타 대회 전문 버크셔, 미니 투어 대회에서 5오버파 43위 골프 2022.01.15 695
5564 'MLB 실험장' 미국야구 독립리그, 마운드 거리 18.44m로 환원 야구 2022.01.15 687
5563 [부고] 김태민(U-20 축구 국가대표 코치)씨 모친상 축구 2022.01.15 661
5562 MLB 새 노사협약 제안에 선수노조 '시큰둥'…기싸움 팽팽 야구 2022.01.15 680
5561 손흥민 EPL '12월의 선수' 불발…수상자는 맨시티 스털링 축구 2022.01.15 662
5560 '정우영 전반 출전'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1-5 대패 축구 2022.01.15 566
5559 EPL 아스널, 선수 부족으로 17일 토트넘전 연기 요청 축구 2022.01.15 647
5558 박지수 결장한 KB, 3년 만에 11연승…'1위 확정 3승 남았다' 농구&배구 2022.01.14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