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 최초로 여성 감독 선임 예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 최초로 여성 감독 선임 예정"

링크핫 0 766 2022.01.10 10:58

소프트볼 선수 출신 볼코벡 타격 코치, 양키스 산하 싱글 A팀 지휘할 듯

레이철 볼코벡 코치
레이철 볼코벡 코치

[레이철 볼코벡 코치 SNS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에 첫 정식 여성 감독이 나온다.

디애슬레틱 등 현지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는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팀인 탬파 타폰즈의 신임 감독으로 레이철 볼코벡(35) 타격 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볼코벡 코치가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면 MLB 산하 최초의 풀타임 여성 감독이 된다"고 전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볼코벡 코치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시간제 컨디셔닝 코치로 빅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을 거친 볼코벡 코치는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정규직 타격 코치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남성 스포츠의 대명사였던 야구는 최근 조금씩 여성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빅리그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여성 코치 저스틴 시갤을 인스트럭터로 초빙한 이후 적지 않은 구단이 여성 코치를 선임했다.

2020년 7월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앨리사 내킨 보조 코치가 연습경기에 등장해 MLB 경기에 출전한 첫 여성 코치라는 새 역사를 썼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2020년 11월 북미 남성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여성인 킴 응 단장을 선임했다.

MLB는 아니지만, 여자 선수가 프로야구 무대에 정식 선수로 뛴 사례도 있다.

호주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시스의 여성 투수 제너비브 비컴은 지난 8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이벤트성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93 경남FC 2022시즌 주장에 윌리안…구단 첫 '외국인 캡틴' 축구 2022.01.20 711
5792 3년 만에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1분 만에 예매 완료 농구&배구 2022.01.20 550
5791 캐디·카트 선택 가능한 '착한 골프장' 늘린다…세제 혜택 강화(종합) 골프 2022.01.20 699
5790 프로야구 SSG, 3월 삼성·NC와 두 번씩 연습 경기 야구 2022.01.20 739
5789 K리그2 이랜드, 전북서 공격수 이성윤 임대 영입 축구 2022.01.20 652
5788 캐디·카트 선택 가능한 '착한 골프장' 늘린다…세제 혜택 강화 골프 2022.01.20 725
5787 PGA 노승열, 글로벌 골프용품 업체 스릭슨과 후원계약 골프 2022.01.20 670
5786 타이틀 방어 나선 김시우 "나흘 동안 공격적 플레이하겠다" 골프 2022.01.20 666
5785 원정팀 선수 휴식 공간 마련…잠실야구장은 변신 중 야구 2022.01.20 712
5784 광주FC 2022시즌 주장에 안영규…부주장은 김종우·이순민 축구 2022.01.20 744
5783 경기 수 늘어난 여자배구 선수들 "반갑다 외박 시즌" 농구&배구 2022.01.20 569
5782 최태웅 감독도 두손 번쩍…리베로 박경민의 '슈퍼 디그' 농구&배구 2022.01.20 543
5781 프로야구 KIA 내달 1일부터 동계훈련 돌입…김도영 등 신인 참가 야구 2022.01.20 707
5780 부상에서 돌아온 '이병 태극전사' 권창훈 "이제 만회해야죠" 축구 2022.01.20 690
5779 벤투 감독 "몰도바전, 아이슬란드전과 선발 변화 크지 않을 것" 축구 2022.01.20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