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하루에 FA 3명 영입…무서운 추진력(종합)

MLB 메츠, 하루에 FA 3명 영입…무서운 추진력(종합)

링크핫 0 648 2021.11.27 18:24

내야수 에스코바, 외야수 캐나·마르테와 계약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메츠가 하루 만에 자유계약선수(FA) 3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MLB닷컴 등은 27일(한국시간) 메츠가 올해 올스타에 선정됐던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2)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천만 달러(약 239억원)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계약 소식은 계속 나왔다. ESPN 등은 "메츠는 외야수 마크 캐나(32)와 2년간 총액 2천650만 달러(317억원), 외야수 스타를링 마르테(33)와 4년 7천800만 달러(933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에스코바는 매력 있는 내야수다.

1루, 2루, 3루, 유격수 등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내야수로는 드물게 장타력도 뛰어나다.

그는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총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홈런 28개, 90타점을 기록했다.

메츠는 에스코바를 잡으면서 급한 불을 껐다.

메츠는 주전 2루수였던 로빈슨 카노가 두 차례 금지약물 적발로 올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면서 내년 시즌 전망이 어두웠다.

주전 내야수들은 줄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 전력 강화가 시급했다.

메츠가 잡은 또 다른 FA, 캐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 7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외야수다.

그는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17홈런, 61타점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ESPN은 "캐나는 외야는 물론 1루 수비를 소화할 수 있다"며 "여러 포지션에서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테는 2015, 2016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FA 외야수 최대어다.

올 시즌엔 마이애미 말린스와 오클랜드에서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12홈런, 55타점의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그친 메츠는 하루에 1억2천450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내년 시즌 반등 의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41 K리그 우승 3년 연속 최종일 결판…전북 5연패냐, 울산 역전이냐 축구 2021.11.29 702
3540 [프로농구전망대] kt·SK '통신 라이벌' 선두 경쟁 계속될까 농구&배구 2021.11.29 540
3539 [권훈의 골프 확대경] 오미크론 등장으로 위기 맞은 글로벌 골프투어 골프 2021.11.29 744
3538 프로야구 SSG, 코치진·전력분석팀 모여 2022년 운영 회의 야구 2021.11.29 623
3537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그보다 더 많이 받고 싶은 호날두 축구 2021.11.29 714
3536 손흥민 칭찬한 콘테 감독 "강인함·투쟁심·스피드 모두 갖춰" 축구 2021.11.29 601
3535 형지엘리트, 한화이글스 굿즈 만든다 야구 2021.11.29 593
3534 황금세대 마지막 FA…두산, 김재환·박건우 잔류에 적극적 야구 2021.11.29 676
3533 첼시, 맨유와 무승부…맨시티는 웨스트햄 꺾고 1위 첼시 추격 축구 2021.11.29 696
3532 '류현진 동료' 시미언, 1억7천500만달러에 텍사스와 FA 계약 야구 2021.11.29 621
3531 프로농구 삼성, NBA 드래프트 5순위 출신 로빈슨 영입 농구&배구 2021.11.29 541
3530 MLB 미네소타, 중견수 벅스턴과 1천196억원에 7년 연장 계약 야구 2021.11.29 636
3529 메시 '도움 해트트릭'…파리 생제르맹 리그 경기 4연승 축구 2021.11.29 712
3528 시간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골프 2021.11.29 767
3527 '닥터K' 미란다·'끝판대장' 오승환…프로야구 MVP 오늘 공개 야구 2021.11.29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