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공방의 시작…14일 조송화 계약해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법정 공방의 시작…14일 조송화 계약해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링크핫 0 705 2022.01.13 13:32
상벌위원회 출석하는 IBK기업은행 조송화
상벌위원회 출석하는 IBK기업은행 조송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선수의무 이행'을 두고 이견을 보인 조송화 측과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법정 공방을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14일 조송화 측이 제기한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심문기일을 연다.

법원은 일주일 내로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조송화는 'IBK기업은행 소속 선수' 신분을 회복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쟁점은 '선수의무 이행'에 관한 해석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13일 조송화와의 선수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한국배구연맹(KOVO)은 구단의 요청에 따라 12월 17일 조송화를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

이에 조송화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IBK기업은행도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IBK기업은행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두 차례 팀을 이탈해 논란을 빚었다.

조송화 측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당시에는 선수의 몸이 좋지 않았다. 당시 진단서와 의사 소견서 등을 구단에 제출했고 서남원 당시 감독도 확인했다"며 "병원을 구단 트레이너와 함께 갔다. 무단이탈이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파악한 사실관계 등을 볼 때 조송화가 무단이탈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반박했다.

거리를 둔 채 각자의 목소리를 냈던 양측은 이제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18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2.01.16 513
5617 [여자농구 인천전적] KB 76-60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2.01.16 461
5616 프로축구 인천 선수 9명, 창원서 전훈 중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2.01.16 662
5615 패배 인정한 동생 허훈 "형이 MVP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농구&배구 2022.01.16 566
5614 '별중의 별' 허웅 "형들이 밀어준 덕분…많은 사랑 받아 행복" 농구&배구 2022.01.16 540
5613 'KPGA 황태자' 김주형,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종합) 골프 2022.01.16 725
5612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2.01.16 469
5611 '블로킹 13개' 한국도로공사 2연승…KGC인삼공사 4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2.01.16 454
5610 [프로배구 전적] 16일 농구&배구 2022.01.16 495
5609 '팀 허웅', 올스타전서 '팀 허훈' 격파…MVP 영예도 허웅(종합) 농구&배구 2022.01.16 505
5608 '팀 허웅', 올스타전서 '팀 허훈' 격파…MVP 영예도 허웅 농구&배구 2022.01.16 576
5607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적] 팀 허웅 120-117 팀 허훈 농구&배구 2022.01.16 446
5606 다우디, 아프리카 주포대결서 케이타에 판정승…한전 3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16 464
5605 손흥민·황희찬 없이도 '벤투 스타일'…누가 나가도 빌드업축구 축구 2022.01.16 704
5604 '헐크' 하윤기 올스타전 덩크 챔피언…3점 슛 우승은 이관희 농구&배구 2022.01.16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