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널, 선수 부족으로 17일 토트넘전 연기 요청

EPL 아스널, 선수 부족으로 17일 토트넘전 연기 요청

링크핫 0 633 2022.01.15 07:16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가운데)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가운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아스널이 17일(한국시간)로 예정된 토트넘과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요청했다.

영국 BBC는 15일 "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의 이유로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며 17일 토트넘전 일정을 미뤄달라고 리그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 아스널의 요구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스널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경기는 한국 시간 17일 오전 1시 30분에 토트넘 홈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경기가 코로나19로 제 때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다.

15일로 예정됐던 레스터시티와 번리의 경기도 미뤄졌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한 팀에 최소한 1명의 골키퍼와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 13명이 있어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아스널은 선수 4명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자국 국가대표로 차출됐고 한 명은 전날 열린 리그컵 준결승 도중 레드카드를 받아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없다.

또 부상 선수 역시 4명이나 돼 현재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가 12명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기가 실제로 연기될지는 미지수다.

미국 ESPN은 "아스널의 경우 코로나19로 뛰지 못하는 선수는 1명"이라며 "이전에도 몇몇 구단들이 경기 연기를 요청했으나 코로나19보다 다른 이유로 인한 선수 부족의 사유가 더 클 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10명 안팎의 선수가 빠졌지만 일단 경기가 열릴 것에 대비해 준비할 것"이라며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일이기 때문에 변명하지 않겠다"고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리 근육 통증 때문에 13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에 결장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아스널전이 예정대로 열리더라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82 오바메양, 심장 병변까지…네이션스컵 못 치르고 아스널 복귀 축구 2022.01.18 657
5681 김시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연패 도전 골프 2022.01.18 654
5680 '메이저 사냥꾼'과 세계 1위도 PGA 투어 선수 위원 골프 2022.01.18 672
5679 '기부 천사' 추신수, 인천 야구 유망주에 보온점퍼 468벌 전달 야구 2022.01.18 614
5678 KBO 출범 40주년의 공허함…'명예의 전당' 건립 어디까지 왔나 야구 2022.01.18 650
5677 코로나19 이겨낸 축구대표팀 권경원 "월드컵 최고 성적 목표" 축구 2022.01.18 721
5676 EPL 번리-왓퍼드전, 코로나19·부상 등 여파로 또 연기 축구 2022.01.18 665
5675 LPGA투어 20일 개막…박인비, 2년 전엔 놓쳤던 개막전 우승 조준 골프 2022.01.18 745
5674 '2년차 아기곰' 안재석 "어린 내야수 아닌 프로로 인정받고파" 야구 2022.01.18 660
5673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축구 2022.01.18 702
5672 일본 공격수 마에다 4분 만에 데뷔골…잘 고르는 셀틱 축구 2022.01.18 702
5671 막강 전력+위기 극복 경험 갖춘 김천, 남은 건 조화로운 판짜기 축구 2022.01.18 660
5670 하나금융그룹, LPGA 투어 선수 리디아 고와 후원 계약 골프 2022.01.18 701
5669 골프존, 총상금 12억원 규모 G투어 정규투어 22일 개막 골프 2022.01.18 704
5668 'MLB 2차례 재기상' 좌완투수 리리아노, 현역 은퇴 야구 2022.01.18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