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손흥민·황희찬 최종예선 합류, 회복 지켜보고 결정"

벤투 감독 "손흥민·황희찬 최종예선 합류, 회복 지켜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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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몰도바 평가전, 최종예선 도움 되도록 최선의 경기 할 것"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대표팀 숙소에서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대표팀 숙소에서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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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전지 훈련을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상으로 빠진 공격의 핵심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회복을 일단은 기다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두 선수가 어떻게 회복하는지 최대한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국내파를 중심으로 훈련 중인 대표팀은 현지에서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다음 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시리아와 8차전에 나선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최종예선 2연전에서 벤투호는 손흥민과 황희찬을 모두 가동하지 못할 수도 있는 처지다.

손흥민은 다리 근육 통증으로 지난주부터 소속팀 토트넘에서 결장 중이고, 황희찬은 그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달 중 복귀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애초 2월께 돌아올 걸로 예상됐던 황희찬은 최근 소속팀 훈련에 참여해 조기 복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들이 합류하지 못한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도 "둘은 상대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터키 현지 훈련 상황은 순조롭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평가전은 최종예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훈련한 것을 토대로 잘 준비해서 최선의 경기를 하겠다"면서 "여기서 훈련 중인 선수들은 모두 시즌 초반인 만큼 부상 없이 잘 관리해 2경기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로 발탁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훈련하고 있다"며 "잘 적응하도록 돕는 중이다. 좋은 경험이 될 거고, 코치진 입장에서도 선수들을 관찰하고 알아갈 기회"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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