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백승호 2경기 연속골' 벤투호, 몰도바에 전반 2-0 리드

'김진규·백승호 2경기 연속골' 벤투호, 몰도바에 전반 2-0 리드

링크핫 0 727 2022.01.21 20:49
김진규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
김진규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치른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김진규(부산)의 선제골과 백승호(전북)의 프리킥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새해 첫 경기(한국 5-1 승)에서 나란히 A매치 데뷔골 맛을 본 김진규와 백승호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1위(한국 33위)인 몰도바를 맞아 조규성(김천)과 김건희(수원)를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송민규(전북)와 권창훈(김천)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고, 중원에서는 김진규와 백승호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좌우 풀백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복), 중앙수비수 김영권(울산)과 박지수(김천)로 꾸렸고 골문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지켰다.

백승호의 프리킥 득점 장면.
백승호의 프리킥 득점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대 스리백 수비를 겨냥해 모처럼 투톱을 실험한 한국은 측면수비수 김진수와 이용을 과감하게 끌어올려 공격 숫자를 늘려가며 몰도바 골문을 조준했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백승호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전반 20분 김진규의 골로 균형을 무너뜨렸다.

송민규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으로 빠져들어 가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 손을 스쳐 뒤로 흐르자 골 지역 왼쪽에 있던 김진규가 오른발로 툭 밀어 넣었다.

이후에도 경기를 지배한 대표팀은 전반 33분 백승호의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백승호가 상대 수비벽을 피해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문 왼쪽에 꽂아 리드를 벌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52 두산 "새 얼굴부터 보자"…김재호·이현승 등 베테랑은 맞춤훈련 야구 2022.01.26 658
6051 '대마젤리 밀수' 前KIA 투수 브룩스 집행유예 야구 2022.01.26 641
6050 '팔꿈치 수술' SSG 추신수, 캠프 명단 제외…2월 중순 합류 야구 2022.01.26 680
6049 K리그1 제주, 마철준 수석코치 승격…김효일·장석민 코치 영입 축구 2022.01.26 655
6048 'EPL 복귀설' 에릭센, 친정팀 아약스 2군팀서 훈련 축구 2022.01.26 665
6047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한 수원, 2022시즌 농사는 성공할까 축구 2022.01.26 671
6046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확진…프로배구 올스타전 참관 농구&배구 2022.01.26 555
6045 대마젤리 밀수·대마초 흡연…前KIA 투수 브룩스 집유(종합) 야구 2022.01.26 668
6044 '빅파피' 오티스, 명예의 전당 입성…본즈·클레먼스는 탈락 야구 2022.01.26 662
6043 맨유 공격수 마르시알, 세비야로 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이적 축구 2022.01.26 720
6042 현대건설 최다승 임박·남자부는 혈전 예고…V리그 28일 재개 농구&배구 2022.01.26 538
6041 세계 1, 2위 "PGA투어 코스 너무 쉬워" 한목소리 골프 2022.01.26 709
6040 왓퍼드, 역대 최고령 75세 호지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선임 축구 2022.01.26 708
6039 매탄소년단, 올해도 빛날까…"매탄중년단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축구 2022.01.26 651
6038 52세 소렌스탐,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출전 가능성 ↑' 골프 2022.01.26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