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

'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

링크핫 0 651 2022.01.17 08:17

아틀레틱 빌바오와 결승서 벤제마 페널티킥 골 묶어 2-0 완승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세리머니 모습.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세리머니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통산 12번째 스페인 슈퍼컵(수페르 코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전반 38분 루카 모드리치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7분 카림 벤제마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엮어 아틀레틱 빌바오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20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바르셀로나(13회)다.

지난 시즌 챔피언 아틀레틱 빌바오는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불발됐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와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 대결로 치러지다 2019-2020시즌부터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코파 델 데이 1, 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2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슈퍼컵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팀 바르셀로나를 연장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준우승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는 프리메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골 세리머니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골 세리머니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로이터=연합뉴스]

결승에서는 모드리치가 이번 시즌 첫 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정상으로 안내했다.

전반 38분 호드리구가 상대 오른쪽을 돌파한 뒤 건넨 공을 모드리치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예라이 알바레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오른발로 차 넣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이후 후반 42분 에데르 밀리탕이 상대 헤딩슛을 저지하려다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허용했지만 라울 가르시아 에스쿠데로의 슈팅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막아내 무실점 승리로 우승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88 프로축구 수원FC,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 공모 축구 2022.01.18 678
5687 임희정·김태훈, 엘르골프 골프웨어 화보 촬영 골프 2022.01.18 670
5686 MLB, 국제아마추어 335명 영입에 880억…최대어는 쿠바 유망주 야구 2022.01.18 626
5685 '새 팀'으로 시작하는 충남아산…"떠난 선수들 후회하도록!" 축구 2022.01.18 603
5684 '성폭행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징역 3년 6월…법정구속(종합) 야구 2022.01.18 571
5683 '성폭행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징역 3년 6월…법정구속 야구 2022.01.18 636
5682 오바메양, 심장 병변까지…네이션스컵 못 치르고 아스널 복귀 축구 2022.01.18 652
5681 김시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연패 도전 골프 2022.01.18 647
5680 '메이저 사냥꾼'과 세계 1위도 PGA 투어 선수 위원 골프 2022.01.18 661
5679 '기부 천사' 추신수, 인천 야구 유망주에 보온점퍼 468벌 전달 야구 2022.01.18 611
5678 KBO 출범 40주년의 공허함…'명예의 전당' 건립 어디까지 왔나 야구 2022.01.18 641
5677 코로나19 이겨낸 축구대표팀 권경원 "월드컵 최고 성적 목표" 축구 2022.01.18 712
5676 EPL 번리-왓퍼드전, 코로나19·부상 등 여파로 또 연기 축구 2022.01.18 661
5675 LPGA투어 20일 개막…박인비, 2년 전엔 놓쳤던 개막전 우승 조준 골프 2022.01.18 732
5674 '2년차 아기곰' 안재석 "어린 내야수 아닌 프로로 인정받고파" 야구 2022.01.18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