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백승호·권창훈 또 골맛' 벤투호, 몰도바에 4-0 완승

'김진규·백승호·권창훈 또 골맛' 벤투호, 몰도바에 4-0 완승

링크핫 0 653 2022.01.21 21:51

조영욱은 A매치 데뷔골…두 차례 친선경기서 9골 폭발

김진규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
김진규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치른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김진규(부산), 백승호(전북)의 연속골과 후반 권창훈(김천), 조영욱(서울)의 추가골을 엮어 4-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새해 첫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4골 차 승리로 장식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아이슬란드전에서 나란히 A매치 데뷔골 맛을 본 김진규와 백승호는 물론 대표팀의 주축 2선 자원인 권창훈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벤투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조영욱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공중볼 다투는 조규성.
공중볼 다투는 조규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아이슬란드는 62위, 몰도바는 181위로 한국(33위)보다 낮은 팀들이다.

하지만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핵심 전력이 빠진 채 K리거 위주로 팀을 꾸린 벤투호는 두 차례 평가전에서 결과는 물론 내용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도 힘을 받게 됐다.

몰도바와는 2018년 1월 터키 전지 훈련 때 같은 장소에서 처음 대결해 김신욱의 골로 1-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7·8차전 원정경기를 대비해 지난 9일 출국, 터키에서 담금질해 왔다.

대표팀은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들어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2 LPGA 신인왕 후보 안나린·최혜진, 27일 개막 게인브리지서 데뷔 골프 2022.01.25 714
6011 KLPGA 투어 이혜정·이연서, 골프의류 클랭클랑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1.25 651
6010 KBO 유소년 제주 전지훈련 종료…프로 지도자·첨단 장비 총출동 야구 2022.01.25 595
6009 프로야구 두산, 이천·울산에서 스프링캠프…선수 42명 참가 야구 2022.01.25 611
6008 '벼랑 끝' 한화 베테랑 임준섭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준비" 야구 2022.01.25 640
6007 '해트트릭 폭발' 황의조 "월드컵 본선 진출, 빨리 확정해야죠" 축구 2022.01.25 626
6006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확정…일본과 조 1위 경쟁 남았다 축구 2022.01.25 658
6005 'LPGA 투어 개막전 우승' 대니엘 강, 세계랭킹 8위로 상승 골프 2022.01.25 598
6004 골프 세계랭킹 1위 람, 코스 쉽다고 불만 터트려 논란 골프 2022.01.25 677
6003 PGA 투어 대회, 미식축구 일정 피해 하루 앞당겨 대회 종료 골프 2022.01.25 666
6002 MLB 선수노조 'FA 자격요건 완화' 포기…MLB 정상화 되나 야구 2022.01.25 608
6001 '김광현·정우람과 훈련' 김이환 "올해는 밝은 표정으로" 야구 2022.01.25 552
6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축구장에 인파 몰려 6명 압사 축구 2022.01.25 687
5999 '외국인 첫 KS 우승' 힐만 전 SK 감독, 에인절스서 선수육성 야구 2022.01.25 668
5998 K리그2에 도전장 내민 김포FC, 비장의 무기는 '배고픔' 축구 2022.01.25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