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9년 만에 9연승…4경기 차 선두 질주

프로농구 SK, 9년 만에 9연승…4경기 차 선두 질주

링크핫 0 441 2022.01.24 21:00
최준용의 팁인
최준용의 팁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SK 최준용이 팁인을 성공하고 있다. 2022.1.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9년 만에 9연승을 내달리며 2위에 4경기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SK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97-87로 이겼다.

최근 9연승을 거둔 SK는 27승 8패를 기록, 단독 1위를 유지했다. 2위 수원 kt(23승 12패)는 4경기 차로 밀어냈다.

SK가 9연승을 한 것은 2013년 2월 11연승 이후 약 9년 만이다.

9연승은 또 이번 시즌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SK 외에 kt도 한 차례 9연승을 했다.

최근 홈 경기 7연승을 거두며 안방에서 강한 면모도 이어간 SK는 29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4라운드를 9전 전승으로 마친다.

SK의 팀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은 2001년과 2013년에 한 차례씩 달성한 11연승이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14승 21패로 8위 창원 LG(16승 19패)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김선형, 몸싸움 이겨내며 득점
김선형, 몸싸움 이겨내며 득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SK 김선형이 한국가스공사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득점하고 있다. 2022.1.24 [email protected]

3쿼터 종료 1분 전까지 두 팀은 70-70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SK가 허일영의 3점슛과 자밀 워니의 2득점으로 연속 5득점 하며 75-7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도 SK는 최준용이 2점 야투를 연달아 성공하며 79-70으로 달아났고, 종료 6분 45초 전에는 허일영이 다시 3점포를 꽂아 10점 차를 만들었다.

이후로는 경기 흐름이 SK 쪽으로 급격히 쏠리며 17점 차까지 벌어진 끝에 SK가 10점 차 승리를 따냈다.

SK 워니가 37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선형(17점), 최준용, 안영준(이상 15점) 등 국내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47-26, 공격 리바운드 18-5로 SK가 압도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7점)과 두경민(17점)이 분전하고 3점슛도 SK(7개)의 두 배가 넘는 15개를 꽂았으나 높이 싸움에서 너무 많이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63 LPGA 데뷔전 8위 최혜진 "시작 전엔 걱정이었는데…즐기며 했다" 골프 2022.01.31 600
6262 살라흐 앞세운 이집트, 연장전서 모로코 잡고 네이션스컵 4강행 축구 2022.01.31 607
6261 '가자! 10회 연속 월드컵'…벤투호, 설날 밤 카타르행 확정 도전 축구 2022.01.31 585
6260 리디아 고, 게인브리지 LPGA 우승…최혜진 데뷔전 공동 8위(종합) 골프 2022.01.31 667
6259 이동경도 유럽 진출 눈앞…메디컬 테스트 위해 독일행 축구 2022.01.31 559
6258 구인난·구직난을 한꺼번에…용인시 '골프캐디 양성과정' 호응 골프 2022.01.31 599
6257 [LPGA 최종순위] 게인브리지 LPGA 골프 2022.01.31 651
6256 [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계)선수 우승 일지 골프 2022.01.31 721
6255 리디아 고, 게인브리지 LPGA 우승…통산 17승 골프 2022.01.31 670
6254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 혐의로 체포 축구 2022.01.31 622
6253 '강호'도 무섭지 않다…3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룬 벨호의 힘 축구 2022.01.30 668
6252 첼시 동료 앞에서 결승포…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이끈 지소연 축구 2022.01.30 683
6251 여자축구 벨 감독 "월드컵 본선행 기뻐…강팀 이길 때 됐다" 축구 2022.01.30 629
6250 여자축구, 호주 잡고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아시안컵 4강행 축구 2022.01.30 605
6249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1.3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