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26점' 현대모비스, LG전 5전 전승…단독 3위로

'이우석 26점' 현대모비스, LG전 5전 전승…단독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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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22점·두경민 20점' 한국가스공사, KCC 완파

슛 하는 현대모비스 이우석(오른쪽).
슛 하는 현대모비스 이우석(오른쪽).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창원 LG에 5전 전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91-74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리다 28일 전주 KCC에 발목을 잡혔던 현내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바로 분위기를 추슬렀다.

22승 15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안양 KGC인삼공사(21승 15패)와 나눠 갖고 있던 3위 자리를 홀로 차지하게 됐다.

LG와는 올 시즌 다섯 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최근 2연패를 당한 LG는 시즌 20패(16승)째를 떠안았다.

현대모비스의 승리 주역은 단연 이우석이었다.

프로 2년 차인 이우석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점(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몰아쳤다. 특히 4쿼터에서만 11점을 올려 승부를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였다.

라숀 토마스가 골 밑을 장악하며 21점 1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고, 서명진이 14점을 거들었다.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토마스가 10점을 넣고, 이우석이 과감하게 골 밑을 파고들며 6점을 쌓아 63-56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서도 이우석, 토마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벌려가며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LG 이승우는 16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가렸다.

LG로서는 3쿼터 3분 33초 만에 아셈 마레이가 수비 중 토마스의 팔꿈치에 입술 부위를 맞고 출혈이 생겨 벤치로 물러난 뒤 돌아오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레이오프에서 나설 수 있는 6강 안에 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팀끼리 격돌한 대구체육관에서는 8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9위 KCC를 85-65로 완파했다.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15분여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지만, 김낙현(22점)과 두경민(20점 6어시스트)의 활약을 엮어 KCC를 눌렀다.

김낙현과 두경민은 3점 슛 4개씩을 림에 꽂았다.

이대헌이 17점을 보탰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국가스공사는 15승 21패로 KCC(13승 23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라건아의 15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던 KCC는 송교창이 7점, 이정현이 5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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