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78일 만에 리그 2호 골…선두 PSG, 릴 5-1 격파

메시 78일 만에 리그 2호 골…선두 PSG, 릴 5-1 격파

링크핫 0 732 2022.02.07 08:55

페레이라 멀티골…킴펨베·음바페도 득점포 가동

음바페(왼쪽)와 하이파이브하는 메시
음바페(왼쪽)와 하이파이브하는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78일 만에 정규리그에서 골 맛을 보며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메시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릴과 2021-2022시즌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38분 3-1을 만드는 팀의 추가 골을 터트렸다.

PSG는 다닐루 페레이라가 멀티골을 터트리고 프레스넬 킴펨베와 메시,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에 가세하면서 릴을 5-1로 완파했다.

메시의 득점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호 골이다.

지난해 8월 PSG로 이적한 그는 11월 21일 낭트와 14라운드에서 리그 1호 골을 터트렸고, 78일 만에 2호 골을 신고했다.

이날 킴펨베의 득점도 도우면서 메시는 리그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포함하면 올 시즌 7골 6도움을 올렸다.

메시 릴전 경기 모습
메시 릴전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인 PSG는 전반 10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누누 멘드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릴 골키퍼 이보 그르비치가 잡았다가 놓치자 페레이라가 쏜살같이 달려들어 문전에서 밀어 넣었다.

릴이 전반 28분 스벤 보트만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PSG가 4분 만에 다시 달아났다.

메시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킴펨베가 마무리했다.

전반 38분에는 음바페의 쇄도 이후 상대 수비수가 태클로 가로챈 공을 메시가 다시 빼앗아 왼발 슛으로 연결, 직접 득점까지 책임졌다.

전반 45분에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찬 메시의 왼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멀티골은 무산됐다.

승기를 잡은 PSG는 후반에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6분 페레이라가 한 골을 더해 멀티골을 기록했고, 22분에는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찬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4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킴펨베(왼쪽)와 페레이루의 골 세리머니
킴펨베(왼쪽)와 페레이루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정규리그 14경기째 무패(9승 5무)를 달린 PSG는 리그1 선두(승점 56·17승 5무 1패)를 굳게 지켰다.

2연패를 당한 릴은 11위(승점 32·8승 8무 7패)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2 [프로농구 안양전적] 현대모비스 80-67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2.13 629
6741 프로배구 남자부에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위기감 고조 농구&배구 2022.02.13 575
6740 [프로배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2022.02.13 580
6739 수비 부담 덜어낸 레오, 26점…OK금융그룹, 6위에서 4위로 도약 농구&배구 2022.02.13 504
6738 [프로배구 전적] 13일 농구&배구 2022.02.13 554
6737 프로농구 KGC·KCC·kt서 코로나19 양성 추가 발생…경기는 개최(종합2보) 농구&배구 2022.02.13 564
6736 프로농구 KGC 6명·KCC 1명 코로나19 추가 양성…경기는 개최(종합) 농구&배구 2022.02.13 548
6735 제임스, NBA 정규시즌+PO '최다득점 신기록'…레이커스는 3연패 농구&배구 2022.02.13 610
6734 프로농구 KGC 선수 5명 등 코로나19 추가 양성…경기는 개최 농구&배구 2022.02.13 515
6733 샘 라이더 홀인원에 '골프해방구' 열광…2만 관중 '맥주캔 폭죽' 골프 2022.02.13 763
6732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어 3위인 UAE, 판마르베이크 감독 경질 축구 2022.02.13 652
6731 코로나19 장기화 속 골프 관련 디자인 출원 크게 늘어 골프 2022.02.13 753
6730 이학주에게도 '깐부' 있네…팀 적응 걱정 없는 롯데 야구 2022.02.13 692
6729 강성진·김준홍에 구민서·안지만…2022 K리그서 주목할 신인은 축구 2022.02.13 616
6728 염기훈 '80-80'·조현우 연속 출장…기록 도전은 계속된다 축구 2022.02.13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