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코로나19 비상…남자부도 조심조심

프로배구 여자부 코로나19 비상…남자부도 조심조심

링크핫 0 698 2022.02.09 18:19
현대건설 배구단 홈구장 수원체육관
현대건설 배구단 홈구장 수원체육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보이지 않는 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배구 코트를 덮쳤다.

9일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이날 의정부에서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하지만, 남자부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후인정 KB손보 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조심해달라고 당부한다. 선수뿐만 아니라 구단 전체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정말 조심해도 코로나19 확진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도 "구단에서 최대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며 "선수들도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부 현대건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다른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의심 증상을 앓는 선수도 있다.

여기에 여자부 타 구단 선수와 응원단 관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자부에서는 이번 시즌 선수단 감염으로 일정이 중단된 적은 없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남자부에서는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아찔한 기억도 있다.

구단 관계자는 "훈련장을 폐쇄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고 답답해하며 "구단과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 방역지침을 따르면서, 행운도 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8 염기훈 '80-80'·조현우 연속 출장…기록 도전은 계속된다 축구 2022.02.13 657
6727 뮌헨, 승격팀 보훔에 2-4 충격패…'47년 만의 전반 4실점' 축구 2022.02.13 733
6726 이틀 연속 부진 이경훈, PGA 투어 피닉스 오픈 3R 44위로 추락 골프 2022.02.13 748
6725 첼시, 연장 PK 결승골로 파우메이라스 꺾고 클럽월드컵 첫 우승 축구 2022.02.13 705
6724 클럽월드컵 결승 패배 브라질 축구팬 난동…1명 사망 축구 2022.02.13 671
6723 '트리플더블' 투혼 박지수 "교통사고 당한 기분들 정도" 농구&배구 2022.02.13 506
6722 MLB 노사 여전히 평행선…구단측 수정안에 노조 시큰둥 야구 2022.02.13 650
6721 롯데 '불꽃남자' 스파크맨 "별명 좋아, 걸맞은 활약 보여주겠다" 야구 2022.02.13 669
6720 이재성-정우영 선발 대결…독일축구 '코리안 더비'서 무승부 축구 2022.02.13 700
6719 이동준 2경기 연속 교체출전…헤르타 베를린, 리그 5경기 무승 축구 2022.02.13 684
6718 여자농구 정선민호, 브라질 꺾고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종합) 농구&배구 2022.02.13 591
6717 여자농구, 브라질 꺾고 월드컵 예선 첫 승…박지수 트리플더블 농구&배구 2022.02.13 542
6716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기레순스포르에 2-1 역전승 축구 2022.02.13 725
6715 김선형·윌리엄스 공백에도…SK, 가스공사 꺾고 13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2.02.12 573
67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2.02.12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