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김준홍에 구민서·안지만…2022 K리그서 주목할 신인은

강성진·김준홍에 구민서·안지만…2022 K리그서 주목할 신인은

링크핫 0 607 2022.02.13 10:58
왼쪽부터 서울 강성진, 전북 김준홍, 부산 이태민.
왼쪽부터 서울 강성진, 전북 김준홍, 부산 이태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2022시즌 개막(19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올해 신인 중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꼽아봤다.

우선 지난해 준프로선수로 주목받은 뒤 올해 프로로 거듭난 강성진(서울), 김준홍(전북), 이태민(부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강성진은 2021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준프로 선수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홍은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2경기에 나서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인천 김이섭 골키퍼 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김준홍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반사 신경과 킥 능력이 장점이다.

부산 이태민은 지난해 K리그2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총 16경기를 뛰면서 주전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스팀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유망주들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매탄소년단'으로 화제가 된 수원은 올해도 구단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졸업생 구민서를 K리그 무대에 올린다.

구민서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10골)에 오르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서울의 안지만도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기대주다. 안지만은 지난해 서울의 U-18 팀인 오산고에서 주장을 맡아 창단 첫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엄원상, 엄지성의 성장을 지켜본 광주는 정종훈을 통해 구단 유스 출신 공격수의 계보를 잇는다. 정종훈은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서울 이랜드의 첫 프로 직행 선수인 박준영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교 시절 '이랜드 메시'로 불린 박준영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와 골 감각을 자랑한다.

올 시즌 준프로 자격으로 K리그에 나서는 김지수(성남)와 이규백(포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둘 다 팀의 첫 준프로 선수이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센터백 자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3 두산 미란다, 드디어 17일 입국…페르난데스는 3월초 합류 야구 2022.02.16 682
6832 안강건설 골프단 창단…KLPGA투어 챔프 임진희·전예성 등 합류 골프 2022.02.16 725
6831 하비 등 전·현직 메이저리거 4명, 마약성 진통제 복용 시인 야구 2022.02.16 659
6830 프로축구 포항, 스웨덴·중국 리그서 뛴 공격수 모세스 영입 축구 2022.02.16 717
6829 손흥민의 토트넘, 7월 한국 온다…프리시즌 투어로 2경기 예정 축구 2022.02.16 714
6828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앞둔 양용은 "새로운 도전에 기대" 골프 2022.02.16 699
6827 올림픽에 골프 종목 부활 이끈 보토 PGA투어 부사장, 6월에 사임 골프 2022.02.16 716
6826 호날두 6경기 골 침묵 깨고 결승포…맨유, 브라이턴 꺾고 4위 축구 2022.02.16 749
6825 '음바페 극장골' PSG, UCL 16강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 1-0 제압 축구 2022.02.16 700
6824 "슈퍼골프리그와 PGA 투어 선수 17명 이미 계약" 골프 2022.02.16 757
6823 [프로축구개막] ① 40번째 시즌 19일 킥오프…전북 6연패 도전·2부엔 김포 가세 축구 2022.02.16 678
6822 [프로축구개막] ③ "전북-울산 양강 체제에 제주 도전장…최대 변수는 김천" 축구 2022.02.16 693
6821 [프로축구개막] ② K리그 데뷔 이승우·울산으로 간 박주영…이적생들의 도전 축구 2022.02.16 675
6820 MLB 워싱턴에서만 16년 뛴 '원클럽맨' 짐머맨, 은퇴 선언 야구 2022.02.16 704
6819 코로나 확진 속출하는데 리그 강행…프로농구 선수들 불만 표출(종합) 농구&배구 2022.02.15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