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개하는 프로배구 여자부…코로나 우려에 관중 입장 제한(종합)

21일 재개하는 프로배구 여자부…코로나 우려에 관중 입장 제한(종합)

링크핫 0 545 2022.02.17 15:36

한국도로공사, 23·27일 홈경기 무관중 결정…인삼공사도 21일 관중 50% 제한

장충체육관 방역 시스템
장충체육관 방역 시스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가 21일 재개되지만, 관중석 문은 이전보다 좁아졌다.

백신 패스를 무기로 홈구장 관중석의 50∼100% 입장을 허용했던 여자부 구단이 '일시적인 관중 입장 축소 또는 무관중'을 고려 중이다.

여자부 선수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명이나 나왔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어, 구단들의 고민이 커진다.

코로나19 여파로 12일부터 20일까지 리그를 중단했던 여자부는 21일부터 정규리그 5·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여자배구 팀 중 가장 많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도로공사는 일단 2월 중에는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23일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와 27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무관중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신 3월부터는 방역을 강화해 다시 관중석을 개방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월부터 치러지는 홈경기는 관중 입장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홈구장 운영 등의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KGC인삼공사도 관중 입장을 절반으로 제한했다.

KGC인삼공사는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인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KGC인삼공사는 "21일 경기부터 입장 관중을 현재 100%에서 50%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개막한 2021-2022 V리그는 무관중으로 출발했지만, 곧 20%까지 관중석을 개방했고 구단별로 최소 50%, 최대 100%의 관중을 받았다.

하지만,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리그가 한 차례 멈추면서 코로나19에 관한 경계심이 더 커졌다.

구단과 선수단 모두 관중 앞에서 경기하길 원한다. 그러나 경기장 출입 인원을 줄이는 게 코로나19 감염 위협을 줄이는 길이기도 하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를 제외한 다른 여자부 구단도 관중 입장 축소 여부를 고민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98 프로야구 SSG 투수 김택형 "경기 끝내는 짜릿한 맛 알것 같아요" 야구 2022.02.21 623
6997 안병훈, PGA투어 복귀 청신호…콘페리투어 첫 우승(종합) 골프 2022.02.21 557
6996 '마스터스 출전 확정' 이민우, 어메이징크리와 의류 후원 계약 골프 2022.02.21 684
6995 추신수 연봉 1위·오승환 투수 연봉 2위…건재한 1982년생 야구 2022.02.21 588
6994 MLB 7번째 노사협상,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로 옮겨 22일 재개 야구 2022.02.21 553
6993 [경남소식] NH농협은행·경남FC, '사랑의 골 적립펀드' 조성 협약 축구 2022.02.21 590
6992 외국인선수 문턱 낮춘 KLPGA…준회원선발전·점프투어 전면 개방 골프 2022.02.21 611
6991 니만, '와이어투와이어' PGA투어 통산 두번째 우승(종합) 골프 2022.02.21 602
6990 2022년 KBO 연봉 발표…평균 1억5천259만원으로 역대 최고 야구 2022.02.21 572
6989 '최저 연봉' 키움 애플러, 성공 자신하는 이유 '팔각도+가족' 야구 2022.02.21 579
6988 오바메양, 바르셀로나 데뷔골에 해트트릭까지…팀은 4-1 완승 축구 2022.02.21 622
6987 그라스호퍼 정상빈 유럽축구 데뷔…영보이스전 교체 출전 축구 2022.02.21 630
6986 세계 6위 존슨 "PGA투어에 남겠다"…슈퍼골프리그에 먹구름 골프 2022.02.21 654
6985 [PGA 최종순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 2022.02.21 655
6984 '이강인 후반 교체 투입' 마요르카, 베티스에 1-2 패배 축구 2022.02.21 626